이사야 61:1-3 성령의 기름 부음을 받은 종

* 성령이 임하면, 1-3절, 개인의 삶이 변화되는 능력이 임합니다.

4-9절, 하나님의 백성 공동체를 재건하는 능력을 받습니다.

이것이 교회에게 주어지는 영적부흥입니다.

10-11절, 모든 사회를 변화시키는 영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1절상, 여호와의 종이 사역을 행함에 있어서 성령님의 역할은?

표준새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으시니 주 하나님의 영이 나에게 임하셨다.”

1) 메시아의 가장 주된 특징은 그 종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한 것.

a) 본문은 메시아가 자기간증 형식으로 시작하는데, 예수님은 자신에게 적용하셨다.

눅4:16-21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2) 이 예언은 BC 538년 페르시아 고레스가 기름부음 받은 종으로, 메시아 역할을 함.

3) 여호와의 종이신 예수님은 3가지 직분을 수행하신다.

첫째, 선지자로서 말씀을 선포하셨다.

둘째, 제사장 직분을 수행하셨다.

셋째, 백성을 통치하고 다스리는 왕의 역할을 했다.

a) 오늘 본문은 왕의 일차적 책임으로 적군을 물리치고 백성을 구원하고

안전하게 지키는 일임을 밝히고 있다.

b) 또한 백성을 공의로 재판하고 통치하는 직분도 감당한다.

4) 그런데, 예수님이 무슨 능력으로 이런 직분을 수행하시는가? 바로 성령님이시다.

행 10: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1절중, 여호와의 종이 사역을 행함에 있어서 가져야 할 자기의식은?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심은....”

1) 여호와의 종은 보냄 받은 자입니다. 그냥 던져진 자가 아니라 보냄 받은 자입니다.

2) ‘보냄을 받은 종’은 ‘보낸 자의 뜻’을 온전히 전해야 합니다.

특별히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해야 한다.

a) 세상은 죄악으로 멸망 가운데 있기에 복음이 필요한 자들이다.

b) 1절에 있는 자들은, 모두 스스로 구원 할 수 없는 자들이다.

예) 가난한 자, 상한 자(몸과 마음이 아픈 자), 포로된 자, 갇힌 자....

3) 종은 자유의 종으로서, 사람들을 자유케 하는 사역을 해야 한다.

1절하-3절, 보냄을 받은 자로서 해야 할 사역들은? ‘선포함으로 위로해야 함.’

1) 1절하,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a) 이사야시대는 ‘포로된 자, 갇힌 자’로 인하여 온 ‘상처들’이었다.

b) 우리는 죄와 율법, 사망으로부터 자유함을 받았다.

예) 세상 정욕에 포로된 자에게도 자유를.../ 요일2:16

사탄에게서/ 롬8:15 “무서워하는 종의 영‘

2) 2절,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 ‘여호와의 은혜의 해’ : 레위기 25장의 희년

‘보복의 날’ : 인간을 노예로 만드는 죄악, 사탄, 죽음의 권세를 심판하는 날

/즉, 십자가는 구원과 함께 사탄의 심판이다.

2절하-3절, 슬픈 자를 위로하되 어떻게 위로하시는가? ‘메시아는 위로의 종이시다.’

1) 재대신 화관을....

a) 당시 시온은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곳, 황폐한 곳이었다.

b) 그러나 회개하고 돌아온 ‘남은 자’들이

온 몸에 재를 뒤집어쓰고 이스라엘의 부흥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곳이었습니다.

c) ‘화관’ : 아름다운 왕관입니다.

즉, 주님을 만나면 인생이 다 변합니다. 삭게오처럼....기쁨이 넘칩니다.

2) 기쁨의 기름으로 슬픔을 대신함으로 우리를 위로하심....

a) 백성에게 슬픔을 앗아가 버리고 그 대신 기쁨의 기름을 한 없이 줍니다.

b) ‘기쁨의 기름’은 기쁨을 줍니다.

c) 예수님을 만나면, 이런 기쁨이 있습니다. 하늘에서...

3)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a) 예수님은 근심 대신 찬송의 옷을 입혀주셔서, 근심을 이기게 하십니다.

b) 찬송의 옷을 입으면 근심만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원망 불평도 이기고...

섬김의 삶을 살고, 두려움도 이깁니다.

4) 그 결과 ‘의의 나무들’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자들이 됨.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a) 메시야의 사역 중에 하나가 ‘심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종’은 ‘여호와께서 심으신 의의 나무’를 키우는 양육자입니다.

b) 자유케 하는 구원으로 ‘남은 그들이’ ‘의의 나무들’이 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믿음의 사람들을 ‘의의 나무’라고 했습니다.

c) 제자훈련으로 ‘의의 사람들’로 자라가게 합니다.

d) 그래서 ‘의의 숲’을 이뤄야 합니다.

* 메시아, 여호와의 종은,

1)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어야 합니다.

2) 보냄을 받은 자로서의 의식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3) 자유케 하는 ‘위로사역'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