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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1독24시] 예레미야 29장~역대상 3장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6-03-03 18:05    

<전체이야기>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의 시대에 하시는 말씀은 많았습니다. 남유다의 왕과 신하들과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에는 귀를 막고, 오히려 쏟살같이 계속해서 달리는 전차처럼 죄악의 길로만 치달아가고 있었습니다.

북이스라엘이 그들의 죄로 말미암아 앗수르 제국에게 멸망했던 것처럼, 결국 남유다도 바벨론 제국에 의해 멸망하고 맙니다. 바벨론 군인들이 예루살렘 성을 포위하고 항복을 요구했을 때 예레미야의 조언대로 바벨론의 요구를 들어주었다면, 예루살렘은 성전과 집들이 불타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시드기야 왕의 두 아들도 죽지않고 살 수 있었을 것입니다. 또한 시드기야 왕도 두 눈이 뽑히지 않았을 것입니다. 더 나아가 예루살렘 성안에 살고 있었던 백성도 그렇게 비참하게 바벨론 군인들의 칼에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전쟁에서 가장 참혹한 결과인 승전국 군인들의 ‘약탈’을 막기 위해 예레미야가 그토록 간절하게 항복을 주장했건만, 남유다의 마지막 왕이었던 시드가야는 끝내 고집을 부리다가 자신은 물론 백성까지 모두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했습니다. 불타버린 예루살렘을 바라보며 예레미야가 또 웁니다. 예레미야의 슬픈 노래가 바로 예레미야애가입니다. 예레미야와 예레미야애가를 듣게습니다.

 

<읽은 후 묵상>

공의의 하나님께서 북이스라엘에 이어 남유다의 죄악까지 처벌하셨습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은 약속의 땅 가나안에 살기 시작하면서 하나님과 약속한 안식일, 안식년, 희년을 지키지 않았는데, 그 지키지 않은 날 수가 무려 70년에 이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70년간 예루살렘 땅을 안식하게 하시고, 그 기간 동안 남유다 백성들은 바벨론으로 끌려가 그곳에서 재교육을 받고 돌아오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남유다 백성들은 그들의 죄로 진멸되어야 함이 마땅했지만, 하나님께서 또 다시 자비와 은혜를 베풀어 그들에게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들도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자비와 은혜의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