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일 성경읽기] 11.9-12 (시편135편~ 아모스 9장)
<전체이야기> 시편 135편~아모스9장
바이블프로젝트 강의
https://youtu.be/IjWm2aOtXfo?list=PLJ8nyNaqz-JMy_f6-ocJgIMkglMUq1TFF
(열왕기상하)
길라잡이 강의
https://youtu.be/joyDHiqnt7o?t=91
지금부터 150편 끝까지 듣고, 계속해서 열왕기상을 듣고 북이스라엘의 역사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볼 것입니다. 이스라엘 왕정 500년은 사울, 다윗, 솔로몬이 각각 40년씩 통치하면서 120년간 통일왕국을 보냈으며, 그 후에 이스라엘은 남유다에 북이스라엘, 즉 한 민족 두 국가로 나뉘어 약 200년간 분단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200년간 한 민족 두 국가로 나라를 유지하던 이스라엘은 북이스라엘이 먼저 앗수르에게 멸망하고, 북이스라엘 백성은 앗수르 제국의 혼혈정책에 의해 혼혈족 사마리아인이 되고 맙니다. 이후 남유다만 남아서 약 150년간 나라를 더 유지합니다. 그러나 남유다도 결국 바벨론에게 멸망하여 남유다 백성은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 70년간 바벨론 포로 생활을 하게 됩니다.
지금부터 우리가 들을 부분은 북이스라엘의 역사입니다. 북이스라엘은 약 200년 동안 나라를 유지하면서 7번의 쿠데타가 있었고, 19명의 왕들이 등장했습니다. 북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은 여로보암이었으면, 이후 오므리 왕조(오므리 왕과 아합왕과 예후 왕조가 가장 두드러진 왕조를 세웠습니다. 오므리 왕조 때에 아합왕과 그의 아내 이세벨이 북이스라엘에 바알과 아세라 우상을 퍼뜨렸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북이스라엘에 보내신 선지자가 바로 엘리야와 엘리사 선지자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 북이스라엘이 경제적으로 가장 번성할 때였던, 즉 여로보암 2세가 북이스라엘의 왕으로 있었을 때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지자 아모스도 이어서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하면서 시편과 열왕기상, 그리고 아모스서를 듣겠습니다.
<성경읽기/듣기>
드라마바이블(클릭) https://dramabible.org/bible/19/135/
11월 9일 | 시편 | 135-142편 | 시와 찬미 |
| | 143-150편 | 시와 찬미 |
| 열왕기상 | 12-14장 | 남북분열과 여로보암의 길 |
| | 15-16:20 | 분쟁하는 남북왕국 |
11월 10일 | 열왕기상 | 16:21-17장 | 오므리 왕조 |
| | 18-19장 | 오무리 왕조와 엘리야의 사역 |
| | 20-22장 | 오므리 왕조의 죄악과 아합의 최후 |
| 열왕기하 | 1-2장 | 엘리야에서 엘리사로 |
11월 11일 | 열왕기하 | 3-5장 | 엘리사가 베푼 기적의 배경 |
| | 6-8장 | 오므리 왕조와 엘리사의 사역 |
| | 9-10장 | 예후의 치적과 엘리사 |
| | 11-14장 | 요아스의 치적과 여로보암2세 |
11월 12일 | 아모스 | 1-5장 | 나라들에 대한 심판 선언 |
| | 6-9장 | 정의를 강물 같이 |
<분석>
아모스는 기원전 8세기 북이스라엘에서 호세아와 동시대에 활동한 선지자입니다. 또한 동시대에 남유다에서는 이사야와 미가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와 같이 기원전 8세기에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에서 동시에 이렇게 선지잗르이 한꺼번에 등장하며 하나님의 말슴을 전한 이유는 그 시대가 그만큼 죄 가운데 잇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제사장 나라의 사명을 완전히 망각한 채 죄악의 길로 내닫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제사장 나라 대신 왕정을 요구할 때 미리 염려하셨던 모든 일이 현실이 되고 있었습니다.
<중요구절 암송>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암 5:24)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는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호 11:8)
<읽은/들은 후 묵상>
공의의 하나님은 반드시 죄를 처벌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공의의 잣대를 드시면 이 세상에 살아남을 인간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런데 공의의 하나님께서 당신의 형상을 닮은 인간을 참으로 사랑하셨습니다. 그래서 죄를 지은 인간들을 처벌하시는 대신 용서받을 수 있는 놀라운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그 일을 감당하는 살마이 제사장이고, 그 일을 감당하는 나라가 바로 제사장 나라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다시금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
본문을 들으며 나의 생각을 잠시 내려놓고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