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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개 1장/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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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5-12-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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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개 1장/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라
학개는 포로 귀환 후, 스가랴 말라기 선지자들 중 가장 먼저 활동한 선지자로서
무너진 성전을 중건하는데 힘을 썼습니다.
< 1-11절 >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1-6절, 당시 시대 배경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책망하시는 이유는?
1) 1절, 다리오왕 이년 여섯째달(주전 520년), 주의 말씀이 학개에게 임함.
2) 포로귀환 : 1차는 주전 538년(스룹바벨인도),
2차는 458년(에스라인도),
3차는 445년(느헤미야 인도)
a) 포로귀환해서 이스라엘은 고레스의 칙령으로 성전재건에 힘을 썼습니다(스 1:3-4)
b) 그러나 그 동안 이주해서 살고 있었던 사마리아의 반대하자
“아직 건축할 시기가 이르지 아니하였다”하면서 건축을 중단한지 16년이 지남.
c) 사실, 이것은 표면적인 이유였고, 실제는 무관심과 우선순위의 잘못이었습니다.
3) 5절, “너희의 행위를 살필지니라”고 말씀하심
a) 게으름과 나태함으로 하나님의 성전 건축에 무관심을 책망합니다.
b) 하나님 우선순위가 결여되었고, 하나님 중심의 신앙을 잃어버림
c) 6절, 너희의 삶이 “구멍 뚤어진 전대에 넣음”과 같지 않은가?
7-11절,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가?
이스라엘이 경제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 원인이 무엇이라고 지적하는가?
1) 8절,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것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심.
2) 9-11절, “성전은 황폐하였으되 너희는 각각 자기의 집을 짓기 위하여 빨랐”으니,
내가 너희의 삶을 황폐하게 했느니라.
a) 성전건축은 그들의 신앙을 하나님중심으로 옮기는 사건이었음.
b) 하나님은 건축을 통해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성의 회복을 바라셨음.
c) 하나님은 건축을 통해 예배의 회복과 말씀(토라)의 회복을 원하셨습니다.
d) 그런데 그들은 하나님의 전을 황폐된 채로 방치해 두었습니다.
* 성전을 건축하라는 것은 사람들의 손으로 지은 집에 거하시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삶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라는 말입니다. 성전의 임재의 상징입니다.
주님의 다스림 속에 살라는 것입니다.
* 하나님이 벌을 내리시는 것은 환경의 어려움을 통해 그 이유를 살펴보고 돌이키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 일에만 빨랐지 하나님의 일에는 무관심했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삶의 어려움이 올 때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합니다.
핑계하지 말고, 자기 일에만 빠른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 12-15절 > 내가 함께 하노라
12-15절, 선지자 학개의 말을 들을 지도자들과 백성들의 반응은?
1) 12절, 학개의 말을 다 청종하고 백성이 다 여호와를 경외함.
* 여기서 경외했다는 말은 자신들의 죄 때문에 깊이 회개했음을 전제함.
13절, 학개가 백성에게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고 말함.
14절, 그러자 ‘하나님께서’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와 모든 백성의 마음을 감동시키자,
그들이 성전건축을 시작함.
2) 14하-15절, 백성들은 잘못을 즉시 회개하고 순종함으로 성전건축을 3주 만에 시작함
* 13,14절에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는 말씀을 주심으로 하나님은 백성들의 마음을
일깨우셨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감정의 동요가 아니라 약속의 말씀이었습니다.
지금 내가 붙잡고 있는 약속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용기를 내십시오.
* 12절, 책망을 어떻게 받았는가? 경외함으로 나타나고 있는가?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혜로 고향에 돌아왔습니다.
그들은 성전을 먼저 짓고자 했지만 반대세력으로 인하여 16년 동안 방치했습니다.
그들은 아직 건축할 시기가 되지 않았다고 변명하고 오히려 자기 집만 꾸몄습니다.
이 때 하나님은 너희 소위를 살펴보라면서 그들의 안일과 무관심을 깨우쳤습니다.
a) 하나님은 무엇보다도 우리와 친밀한 교제를 나누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교제를 소홀히 하고 있기에 하나님은 정신 차리게 하십니다.
b) 교제가 단절되면 손해를 보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아니라 바로 우리입니다.
단절되면 인도함과 도움을 못 받습니다.....축복에서 제외됩니다.
c) 그 결과 혼자 스스로 살고자 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삶은 피폐해 지는 것입니다.
d) 그래서 하나님은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전을 건축하라’고 하십니다.
성전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주님과의 관계가 중요한 것입니다.
학개 2장/ 새 성전의 소망
중단된 성전건축을 다시 시작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고자 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힘과 위로와 소망을 주십니다.
1-9절, 성전건축을 하는 백성들의 마음을 어떻게 하나님은 격려하시는가?
1) 1절, 다리오 왕 제2년 일곱째달 21일에 하나님의 말씀이 학개에게 임함
(여섯째달 24일에 건축시작)
2) 하나님의 말씀이 학개에게 임한 그 이유는? 백성들의 형편과 마음을 미리 아심.
a) 화려했던 솔로몬 성전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보잘 것 없어 실의에 빠져 있었음.
하나님은 백성들을 격려할 필요를 느끼셨던 것입니다.
* 바로 이런 점이 감사하고, 하나님은 이런 위로/격려의 하나님이십니다.
b) 포로생활로 인하여 경제력이 없었고, 이미 자신의 집을 짓는데 다 써버림.
3) 4절, 하나님은 이런 백성들의 마음을 ‘스스로 굳세게 해서 일할지어다’라고 격려하심.
5절, 출애굽 할 때의 언약하신 말과 성령님이 계속해서 너희 가운데 머물러 있기에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심.
* 겉만 보지 말라고 하심, 건물보다 중요한 것은 ‘언약의 말씀과 성령’이다.
6-9절, ‘조금 있으면’ 내가 이 (초라한) 성전에 영광이 충만하게 할 것이고,
“이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고 말씀하시고,
“내 이 곳에 평강을 주리라”고 재차 말씀하심.
a) 이것은 실의에 빠진 백성을 위로할 뿐 아니라, 신앙의 본질을 보라는 말임.
b) 신앙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영광이 중요하지, 외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임.
* 나는 겉으로 드러난 것 때문에 기뻐하고 낙심하고 있지는 않은지?
우리 교회의 모습을 보고 나는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는가?
하나님은 ‘이전의 영광보다 크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 성전은 다시 오실 그리스도의 모형이었습니다.
즉 영광을 볼 수 있는 안목이 있어야 합니다. 금은이 아닙니다.
나의 모임이 작다고 기죽을 필요가 없다. 나의 재산이...
* 하나님의 일에도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주의 일이라고 항상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습니다.
비록 외적 조건으로 인하여 의욕을 잃을 수 있지만
그러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봄으로 격려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즉 현재의 어려움보다 장차 나타날 영광을 바라봐야 합니다.
그리고 전진하십시오.
현재의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습니다(롬8:18)
10-23절, 성건건축을 하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어떤 약속을 하시어 소망을 주시는가?
* 성전건축으로 말미암아 나타나는 소망은?
1) 10절, 다리오 왕 제2년 아홉째 달 24일(2:1절, 두 달 후에 다시 나타나심)
2) 11-17절, 성전건축을 하지 않았던 시절에 왜 너희의 농사에 재앙이 있었던 이유는,
바로 너희들이 ‘부정한 자들’(13,14절)이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심.
a) 하나님은 백성들이 부정함을 깨닫도록 하기 위하여 학개를 제사장에게 보내어
두 가지 질문을 하게 하여 ‘부정하다’는 답변을 듣게 하심.
질문1) “사람이 옷자락에 거룩한 고기를 쌌는데 그 옷자락이 만일 떡에나 국에나
포도주에나 기름에나 다른 음식물에 닿았으면 그것이 성물이 되겠느냐”
질문2) “시체를 만져서 부정하여진 자가 만일 그것들 가운데 하나를 만지면
그것이 부정하겠느냐”
b) 14-17절, 질문에 부정하다고 제사장으로부터 답변을 들은 학개는,
하나님 앞에 이 백성이 그러했고, 그래서 농사결실에 재앙을 주셨다고 하심.
3) 18-23절, 그러나 성전지대를 쌓는 ‘오늘부터’ 너희에게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심.
a) 18-19절, 성전지대를 쌓은 오늘을 기억하여 너희 삶에 풍성함을 주리라.
b) 20-23절, 다시 말씀이 임하여 학개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물질의 축복만 아니라
세상을 심판하는 그날에 택함을 받은 스룹바벨을 세우고,
그를 인장으로 삼겠다고 하심.
* 이것은 택한 백성에게 언약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심을 강조하심.
* 구속사의 새로운 장이 열림 : 스룹바벨은 그리스도의 직계 선조임
* 20-22절, 이방나라를 배후에서 통치하고 계신 전능자의 모습을 봅니다.
직접적인 행동보다도 ‘그 동료의 칼에 의해(22)’ 그 뜻을 이루심.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그 배후의 손길을 봐야 합니다.
* 23절, 스룹바벨 자신의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택에 의해
그를 존귀한 자로 삼겠다고 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에 의해 성취되었습니다.
* 새로운 성전으로 말미암아
a) 5절, 두려워함이 사라지고,
b) 7절, 모든 나라의 보배(주님)가 이름으로 성전에 하나님의 크신 영광이 나타남.
c) 9절, 이전의 성전보다 더 큰 영광과 함께 평강을 주시겠다고 하심.
d) 10-14절, 부정했던 자들이 정결케 되리라.
* 11-13절은 14절을 유도하기 위한 비유입니다.
즉 부정한 것은 거룩한 것에 닿아도 거룩해지지 않는다는 내용입니다.
이와 같이 백성들이 아무리 제사를 드려도 그들이 불순종하고 있는 한
무의미하다는 것입니다.
우리 역시 거듭난 생활은 하지 않으면서 예배만 드리면 헛수고임을 알아야 함.
e) 15-19절, 범사에 충만한 복이 임함
* 10-19절, 공사 3개월이 지났습니다.
많이 진척되었고, 파종을 위해 이른 비를 기다리는 때입니다.
예전에 주님의 일을 미루면서 불순종하던 때의 형편없던 농사소출을 기억하라고 하십 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복을 주리라고 약속하십니다.
그들은 순종하자 종자도 뿌리기도 전에 풍작을 약속합니다.
먼저 순종하면 의식주도 책임져 줍니다.
나는 어떤 주의 일을 하고 있는가요? 무엇에 빠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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