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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스 1-2장(1) 이스라엘과 주변나라 심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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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5-12-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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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1-2장(1) 이스라엘과 주변나라 심판 2012. 9. 12(수)
1:1절, 아모스가 이스라엘에 대해 받은 이상은?
1) “유다 왕 웃시야의 시대(BC 767-740) 곧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
2세의 시대(BC 782-753) 지진 전 2년에 드고아 목자 중 아모스가....”
* 드고아 : 예루살렘 남쪽 19km에 위치함.
a) BC 760년 경에 말씀을 받음.
b) 당시 여로보암은 나라의 확장을 꾀하고 있었고, 마침 주전 805년에 앗수르가
아람을 정복함으로 이스라엘의 숙적을 처리해 주었음.
이에 왕은 솔로몬 시절의 영토까지 회복하게 되었고, 경제적 부요를 얻게 됨.
그러나 부자의 사치가 가난한 자들에 대한 착취와 병행하게 됨.
c) 하나님은 목자 중 아모스를 부르셔서 사용하셨음. 하나님이 그렇게 쓰신 것임.
이것을 ‘부르심’이라고 함.
2) 아모스는 사치스럽고 발전하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심판의 메시지는 전하는데,
그것도 자국민이 아니라 남 유다의 ‘초라한 목자’였다.
a) 이런 모습은 북 왕조 사람들이 받아들이기가 어려웠다.
그렇지만, 아모스는 하나님의 명령이기에 순종하고 심판을 선포함.
b) 축복을 선포하는 것은 쉽지만, 심판을 선포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 오늘 우리 역시 혼탁의 시대에 부름 받았다.
세속화되지 말고, 편승되지 말고, 복음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 나의 신분이 ‘목자’라고 의기소침하지 말자. 당당하게 상류층에 전하자.
우리는 하나님의 종이다. 종은 담대히 성령충만한 가운데 전하면 된다.
신분의 차이가 클수록, 성령 충만을 위해 기도하자(행4:29-31).
‘성령의 사람이 되자’.
1:2절, ‘여호와의 목소리’(사자의 포효)가 한 번 발하면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가?
1) ‘시온과 예루살렘에서 소리를 내시면’, 목자의 초장이 마르고 갈멜산 꼭대기가 마름.
a) 아모스의 말이 마치 이와 같았다. ‘부르짖음으로 상대로 두렵게 한다.’
b) 그만큼 확신에 찬 목소리였던 것이다.
* 이것은 오늘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다.
2) 심판의 소리는 직접 이스라엘을 향한 것이 아니라 이방나라로부터 시작된다.
a) 그리고 이방나라의 심판은 ‘반인륜적인 범죄’로 인해 심판을 받고,
b) 유다와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것으로 인해 심판을 받게 된다.
* 불신자들은 언제나 ‘양심’에 호소하고,
신자들에게는 언제나 ‘말씀’에 호소한다.
이것은 오늘날도 동일하다.
a) 불신자들은 ‘공의와 의를 행해야 한다.’ 자비가 있어야 한다.
b) 신자들은 말씀에 따라 행해야 한다.
* 심판은 a) 부르짖어야 하고 b) 전국토에 광범위하게 미치고, c) 위로부터 온다.
1:3-2:3절, 이방나라에 대한 심판은?
1) 1:3-5절, 다메섹 : 철 타작기로 타작하듯 길르앗을 압박함.
2) 1:6-8절, 가사 : 그들이 사로잡은 자들을 에돔에 넘겼음.
3) 1:9-10절, 두로 : 그 형제의 계약을 기억하지 않고 모든 사로잡은 자를 에돔에 넘김
4) 1:11-12절, 에돔 : 그가 칼로 그이 형제를 쫓아가며 긍휼을 버리며
항상 맹렬히 화를 내며 분을 끝없이 품었음.
5) 1:13-15절, 암몬 : 자기 지경을 넓히고자 길르앗의 아이 밴 여인의 배를 갈랐음.
6) 2:1-3절, 모압 : 그가 에돔 왕의 뼈를 불살라 재를 만들었음이라.
* 각 나라에 대한 심판의 말씀이 동일한 구조로 되어 있음
전달자 구문 /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고정된 기소 / 서너가지 죄로 인하여(여러가지 죄를 의미하는 관용적인 표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 의로우신 하나님
판결 요지 / 왜냐하면,
징계 구문 / 내가 불을 보내리니(심판의 하나님)
추가징계구문 / 백성과 치리자에 대한
전달자 구문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그리고 각 나라에 심판의 내용이 그 뒤에 나오는 나라의 심판내용과 연결되어 있다.
적용1)
1. 이스라엘 주변 국가들의 죄악의 특징은 무엇인가? 1:3-2:3/ 유다는 2:4-5/
4절, 지난날 이스라엘을 괴롭힌 다메섹(아람 왕) 하사엘의 잘못(왕하13:4-7)
- 나는 다른 사람의 인격을 존중하는가? 자녀와 직장 동료....
6절, 이스라엘을 노예로 팔았던 가사(블레셋)의 몰인정함
- 나의 이익과 명예만을 위해 살지는 않는가?
9절, 형제의 약속을 깨뜨린 두로
11절, 한 조상의 후손인 이스라엘을 괴롭힌 에돔의 적대감
13절, 영토 확장을 위하여 임산부를 학살하는 암몬
2:1, 시체까지 모역하는 모압의 복수심
a) 첫째, 둘째는, ‘엄청난 폭력과 관련 있다.’
b) 셋째, 넷째는, ‘형제애를 저버린 행동과 관련 있다.’
c) 다섯, 여섯째는, ‘미래(임산부)를 망치고, 과거(시체)를 더럽히는 것과 관련 있다.’
2. 국제조약을 파기한 두로 외에는 ‘전쟁에서의 무자비한 행위’를 심판함.
반면에, 유다와 이스라엘은 율법을 지키지 않은 죄악을 심판함.
3. 이방에 대한 심판은 율법에 의한 것이 아니라, 양심적이며 윤리적인 것들로 하셨다.
1) 이방인들은 사람들을 물건 취급하거나,
2) 관계성과 약속을 파괴하며
3) 강자가 약자를 핍박하는 잔혹 행위를 합니다.
즉, 사람들을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음//이것은 오늘날 사회현상이 아닌가?
4) 나 역시 연약하거나 부족한 사람들을 무시하거나, 깔보거나, 수준을 운운하거나,
바르게 대하지 못한 경우가 있는지 나의 삶을 돌이켜 보아야 합니다.
; 이런 행동은 심판 받아 마땅한 행위요, 죄성인 것입니다.
4. 하나님은 바로 이런 죄악을 죄로서 여기지 않는 그 행위를 미워하시고 심판하십니다.
탄식하시며, 외치시는 주님의 음성을 우리는 오늘 들어야 하고
이 사회가 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살롬의 세대가 오도록 해야만 합니다.
1) 1:3-5절, 다메섹은 주전 732년 앗수르에 멸망함.
2) 1:6-8절, 가사는 주전 734년에 앗수르에 멸망함.
3) 1:9-10절, 두로는 앗수르의 속국이 되어 바벨론에게 항복하고, 알렉산더에 넘어감.
4) 에돔, 암몬, 모압 : 이들 모두 심판의 불을 피할 수 없었음.
5.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를 볼 때, 우리는 하나님의 어떤 성품을 볼 수 있는가?
1) 의롭고 공의로우신 하나님, 죄악을 간과하시지 않으심
2) 이방인의 심판을 보면서, 하나님은 오늘날도 이런 죄악을 간과하지 않음을 알자.
2:4-16절, 유다와 이스라엘의 죄목은? 이들 역시 심판에서 예외가 아님.
1) 2:4-5절, 유다 : 그들이 율법을 멸시하며 그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그의 조상들이 따라가던 거짓 것(우상)에 미혹되었음.
2) 2:6-16절, 이스라엘 :
a) 6절, 공의의 왜곡 - ‘은을 받고 의인을 파며 신 한 켤레를 받고 가난한 자를 팜’
b) 7절, 양육강식 - ‘힘없는 자의 머리를 티끌 먼지 속에 발로 밟고
연약한 자의 길을 굽게 하며
c) 7절하, 음란 - ‘아버지와 아들이 한 젊은 여인에게 다녀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힘’
d) 8절, 종교적 위선 - ‘모든 제단 옆에서 전당 잡은 옷 위에 누우며,
그들의 신전에서 벌금으로 얻은 포도주를 마심이니라.’
e) 9-12절, 적극적인 범죄 - 하나님이 가나안 땅도 주시고, 계시 전달자도 주시고,
많은 은혜를 베풀었지만,
‘나실인에게 포도주를 마시게 하며
또 선지자에게 명령하여 예언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f) 13-16절, 마침내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적용1)
1. 이들은 하나님의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웠습니다.
얼마나 비참하고 슬픈 일입니까?
1) 하나님의 은혜로 특권을 누리는 자들은 거기에 걸맞는 책임을 져야 함.
특별한 사랑을 받을 때에는 특별한 의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하지 않겠습니까?
2) 또한 은혜를 누린 만큼 못 살면, 더 큰 심판을 받아야 함.
언제나 자녀다움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나그네로서 우리의 본분을 다해야만 할 것입니다.
2. 가식적인 겸손, 위장된 행동, 비굴함을 가리는 인내, 무의미하고 피상적인 언어,
사랑이라는 명분 아래에 행해지는 비판, 자기중심의 삶,
이 모든 것이 심판을 면할 수 없는 것입니다.
< 나가는 말 >
1. 신앙이 성장하려면, ‘사랑의 하나님 앞에 서기보다는 공의의 하나님 앞에 서야 합니다.’
1) 건강 검진을 받듯이, 공의의 하나님 앞에 신앙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2) 말씀에 비추어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이런 모습이 건강한 신앙인의 자세입니다.
3) 이방인들의 심판을 비롯하여, 유다와 이스라엘의 심판을 통하여,
오늘 우리의 삶을 비추어 봐야 합니다.
2. 공의의 하나님을 만날 때, 사랑의 하나님이 의미가 있습니다.
1) 요한일서가 이것을 말합니다.
a) 빛의 하나님과 사랑의 하나님
2) 공의 앞에서 사랑의 하나님을 느끼는 것은 ‘실제적이고 놀랍습니다.’
3. 또한 우리의 신앙은 ‘개인만을 위해 하지 말고, 사회와 국가의 정의/공의를 위해서도’
해야 합니다.
1) 사회의 부조리에 대해 언급해야 합니다.
2) 특별히 신자들이 ‘율법에 서서 살라’고 선포해야 합니다.
4. 공의의 목적은 하나님이 우리를 살리려 하심입니다.
1) 이것이 심판의 목적입니다.
2) 나를 죽이고 제거하려 함이 아닙니다. 살리려 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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