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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서 1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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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5-12-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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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서 1장
유대인들은 그들의 최대의 축제인 유월절과 무교절의 8일 동안에 매일 아가서를 1장씩 읽었고, 유대인들은 잠언을 성전의 뜰, 전도서를 성소로, 솔로몬의 아가를 지성소에 비견했다.
전도서가 지성쪽에 초점을 잡았다면 아가서는 감성쪽, 즉 사랑에 초점을 잡고 있습니다.
총 13개의 시로 구성되어 있고 그 내용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1:1-3:5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의 구혼시절로 회상을 하고 있고 중심인물은 신부입니다.
3:6-5:1 결혼 그 자체에 대한 노래입니다. 중심인물은 신랑입니다.
5:2-8:14 행복한 부부의 결혼생활을 그린 것입니다.
1:1-3:5은 술람미 여인과 솔로몬의 연애시절로, 서로 노래를 주고 받고 있습니다.
2:1-2 솔로몬, 솔로몬은 술람미 여인을 아름다운 꽃에다 비견합니다.
2절을 읽겠습니다.
2:3-9 술람미, 그녀는 자신의 님과 갖는 교제의 환희를 이야기합니다.
그녀가 즐거워하는 자는 오직 솔로몬뿐입니다.
그는 넋이 나간 듯이 사모했습니다.
2:10-15 솔로몬, 님의 초대/ 나의 비둘기라고 노래합니다.
2:16-17 술람미, 그녀의 고백과 소원
그녀는 님을 한 목자로 그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제 헤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합니다.
3:1-5 술람미,그녀의 꿈에서 님을 만나고자 하지만 찾지 못합니다. 그러다가 겨우 찾습니다.
정리)
1. 신자에게 있어서 주님은 마음에 끌리는 분입니다. 신자들은 사랑스럽지 못한 자신들을 주께서 친히 사랑애 주신다는 사실을 기뻐합니다. 신자가 가장 즐거운 시간은 주님과 함께 있는 일입니다. 신자들은 주님에 대한 이해가 아무리 적어도 자신이 주께 속했다는 사실로 위로를 받습니다. 그래서 주님과 떨어지면 근심에 쌓이고, 다시 만나면 한없이 기쁜 것입니다.
2. 주님은 자기 백성들을 사랑스럽게 보십니다. 주님은 성도를 아름답게 꾸며주고 더 많은 선물들을 약속해 줍니다. 주님은 교회의 아름다움을 칭찬해 줍니다. 주님에게는 자기 백성들 이상으로 더 귀한 존재가 없습니다.
; 아가서는 단순한 사랑이야기가 아니라 주님과의 관계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2:8-17은 신랑이 신부를 방문하기 위해 장벽을 넘어 신속히 오셨고, 함께 가자고 하십니다.
이런 초청 앞에 신부인 우리는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합니까?
8-14절, 어떻게 왔는가?
8-9절, 노루, 작은 사슴과 같이 산을 뛰어 넘어 신속히 옴/ 장애물을 넘고 오심/
- 우리의 어떤 죄책감, 무가치성, 슬픔도 주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
10,13절,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고 함/ 주님은 연합하시길 원하심.
15-17절, 신부가 경계해야 할 것, 확신, 소원은?
- 작은 여우 : 연합을 파괴하는 죄악, 특히 사소한 죄악
- 확신 : 연합됨. 주님의 소유임
- 소원 : 저녁에 만남
즉 우리의 간절한 소망은 주님과의 연합입니다.
지금도 주님은 찾아오셔서 일어나서 함께 가자고 하십니다. 실망, 쾌락, 낙망 가운데 있을 때..... 주님의 이런 초청은 우리로 하여금 세상에 몸 담았던 것을 버리게 합니다. 세상을 사랑해서 나가는 것이 주님의 사랑을 멸시하는 것임을 보게 합니다. 죄악은 끊어야 합니다.
동시에 이런 초청은 나의 죄악과 죄책감이 하나님의 사랑을 변하게 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멀리하지 않으시고 지금 찾아 오시는 것입니다.
이런 주님의 사랑을 안다면 우리는 담대히 주님 앞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즉 주님의 초청에, 멀리 떨어져 있던 삶을 회개하고 연합의 삶을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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