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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7:1-73 성문 파수와 귀환자의 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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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1-09-0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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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7:1-73 성문 파수와 귀환자의 명단
서론
1. 예루살렘 시 성벽이 하나님의 성전건물의 확장이라는 개념은,
느헤미야 1-13장에 나타난 몇 가지의 말씀을 통해 깨달을 수 있는 내용입니다.
1) 느3:1절에서, 성벽건설을 하면서 먼저 성별과정을 밟은 것은,
성벽을 성전의 일부로 보았다는 증거가 됩니다.
2) 또한 느7:1절에서, 성벽건축 후에 노래하는 자들과 레위인들을 성문 문지기로
삼았다는 것도 그 증거가 됩니다.
3) 그리고 느11:1,18절에서 예루살렘을 ‘거룩한 성’으로 불렀다는 그 자체도 증거가 됨.
4) 결국, 성벽이 완공되어야 비로소 하나님의 집이 완공되었다는 것입니다.
< 1-4절 > 지도자 성정과 예루살렘 성 파수
1-4절, 성벽재건 완수와 함께 느헤미야는 ‘여러 직분자들’을 어떻게 배치하고 있는가?
1) 1절, “성벽이 건축되매 문짝을 달고 문지기와 노래하는 자들과 레위 사람들을
세운 후에”
2절, “내 아우 하나니와 영문의 관원 하나냐가 함께 예루살렘을 다스리게 하였는데,
하나냐는 충성스러운 사람이요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 중에서 뛰어난 자라.”
3-4절, 예루살렘 주민이 각각 자기가 지키는 곳에서 파수하되 자기 집 맞은편을
지키게 함.
a) 성읍은 광대하고 주민은 적고, 가옥은 아직 건축되지 못했지만,
느헤미야는 효율적인 ‘방어’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2) 지금, 느헤미야는 성벽이 완성된 것으로 끝나지 않고, ‘적 침입으로부터의 방어까지’
생각하고 인사배치를 합니다.
* 이런 명단을 통해, 특별한 사람들만 성전과 성벽재건에 힘을 쓴 것이 아니라.
모든 백성들이 주의 일에 동참했음을 알리고자 했을 것입니다.
* 느헤미야가 뽑은 하나냐는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ㄱ) 그는 충성(신실)스러운 사람
ㄴ) 그는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 중에서 뛰어난 자
* 3-4절, 우리는 여기서 ‘일의 우선순위를 봅니다.
< 5-73절 > 귀환자 명단 - 에스라 2장과 같음.
5-6절, 느헤미야는 포로에서 돌아온 자들의 명부를 작성합니다. 왜?
1) 5절, 먼저 ‘하나님이 마음에 감동하시어 작성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a) 인간의 계산이 아니라, 하나님의 감동이었습니다.
b) 이것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지하는 자들이 누리는 특혜’입니다.
*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 마음에 ‘감동’하시어 주의 일을 하게 하십니다.
2) 느헤미야의 계보작성은,
a) 예루살렘에 거할 백성을 구별하고자 함도 있고,
b) 성벽재건에 헌신된 사람들을 기념하고자 함도 있고,
c) 예루살렘 거민들을 재무장 시킬 의도 있고,
d) 비상사태를 능동적으로 대치하고자 하는 의도도 있습니다.
* 6절,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주의 백성을 귀환하게 하셨습니다.’
7-69절, 귀환자들의 명단은 어떻게 되는가?
1) 7-25절, 18개의 가족명단이 나옴.
- 여기에 있는 상당수의 이름이 나중에 ‘언약에 인봉한 사람들의 명단에 나온다(10장)
26-38절, 마을 지역별 명단이 20개
39-42절, 제사장들
43-45절, 레위사람들, 노래하는 자들, 문지기들 명단
46-60절, 느디님 사람들 명단 : 성전에서 일하는 자들
솔로몬의 신하 자손들 명단
- 느디님 : 성전봉사자, 신성한 노예들, 이방인으로 레위에 속해서 성전봉사를 함.
2) 61-65절, 함께 올라왔지만, 그들의 종족과 계보가 이스라엘에 속했는지 그 증거가
없는 자들의 명단
a) 심지어 제사장들 중에도 있어서 그들로 제사장직분 수행하지 못하게 함.
b) 주의 일에 신중하고자 함. 구별됨을 강조함
3) 66-69절, 온 회중과 노비의 합계, 짐승들의 숫자 총괄
70-73절, 족장들과 백성들의 헌신
1) 성벽 재건하는 일에 족장들과 일반 백성들은 그 재건 역사에 동참했을 뿐 아니라
많은 은, 금과 의복들을 제공함으로써 성전을 꾸미고 제사장들이 제사를 드리는 일에
협력했습니다.
- 다릭(daric)은 다리오 왕을 본따서 명명한 금화이다. 약 8.5g의 무게이다.
- 마네는 은화로 571.2g이다
a) 하나님은 이처럼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십니다. 이것은 향기로운 제물입니다.
b) 이들도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으면, 드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c) 하나님은 지금도 주의 나라/교회/개인을 세워나가고 계십니다.
2) 73절을 보면 완성된 예루살렘 성 안에서 모든 백성들이 함께 거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형제가 서로 연합하여 동거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아닙니까?
a) 장차 우리 모두 이것을 누릴 것입니다.
b) 그러나 지금 우리는 교회공동체에서 그 기쁨을 누립니다.
* 우리는 그 날이 오기까지 ‘성벽 재건’에 힘쓰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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