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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1-9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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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5-12-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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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1-9장
사무엘서와 열왕기서의 재탕인가? 그래서 그동안 교회 역사 속에서 오랫동안 무시되었다.
그러나 ‘조화, 첨가와 보충, 생략, 모형론’을 사용하면서 재해석했다. 50%가 첨가됨.
배경 : 포로귀환 후 100여년이 지난 후
1) 성전을 재건함. 그러나 별볼일 없는 성전의 상태
1-9장, 족보, 창조부터 회복까지(아담부터 포로 후까지)
;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이스라엘 보존/ 하나님의 선택하심 강조...
왜냐하면, 포로 후 과연 하나님이 아직도 자신들에게 관심이 있는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해 족보를 통하여 ‘여전히 관심이 있다’고 가르침.
하나님은 자신의 언약 백성에 대해 관심과 사랑이 많음을 보여줌.
1:1-2:2 서론/ 아담과 이스라엘의 족보
2:3-8:40 야곱의 후손들의 족보
유다와 시므온(2-4장)/ 르우벤, 갓, 므낫세 반(5장)/ 잇사갈...아셀(7장)/
베냐민(8장)
; 레위지파가 중앙에 위치함.
9:1-44 포로에서 돌아온 사람들의 족보
* 특별 족보 단락에서 ‘아론과 다윗의 두 족보만(2:10-17; 3:1-24; 6:1-15)이
족장시대에서 포로기까지 다루고 있는데, 이것은 이 두 가문과 그들의 사역이
이스라엘의 미래 생존의 기초가 됨을 암시하고 있다.
즉, 레위지파의 제사장 사역과 유다지파가 건설한 성전의 속죄 기능은
포로 후기 공동체의 생존의 근간이다.
; 역대기의 중심은 성전에 있고, 성전을 중심으로 하는 제사장의 나라를 보여준다.
출19:6 제사장의 나라, 거룩한 족속을 만드는 것이다(2:3-9장).
그래서 레위지파가 중앙에 위치한다. 예배공동체요 선교공동체인 것이다.
* 포로지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공동체의 역사를 하나님의 관점에서 다시 돌아보게
하기 위해 기록해 놓았다.
포로에서 돌아온 자들의 관심은 ‘다윗 언약이 아직 유효한가?’였다.
그 대답은 ‘그렇다’고 말하고, 1:1-2:2절의 족보가 유다지파로 마감하고 있다.
즉 창조전부터 하나님의 계획이어다 - 아담/유다/다윗/예수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있다.
* 하나님은 인간을 통해 자신의 뜻을 성취하시는 역사의 주인이십니다.
계보에 이름이 하나하나 기록된 것은, 하나님이 그들을 알고 사용하셨다는 것이다.
비록 우리 눈에 두드러진 사람들이 아닌 사람들이 많아도 그들도 역시 기여한 것이다
; 우리 역시 하나님나라의 기여자로서 하루하루 살아야 한다.
특히 악한 자로 기여하는 것이 아니라 칭찬 받는자로서 기여해야 하고.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우리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써야 합니다.
대상10장-대하 9장, 통일왕국 시대의 다윗과 솔로몬 ; 다윗의 왕조를 영원히 하겠다.
솔로몬에게 성전봉헌의 응답으로 이스라엘을 용서하고 회복하시겠다고 약속하심
대하10-36장, 분열왕국 시대의 유다왕들의 통치
;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어떻게 다루시는지에 대한 기본 원리
족보 : 대상 1-9장
1. 역대기의 관심
1) 1-9장의 족보는 단순한 조상들의 목록보다도, 이스라엘의 연속성을 보여준다.
여기에는 사라진 북이스라엘도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분열왕국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음을 보여준다.
그래서 남은 자들을 통해서 다윗왕국이 회복되어야 하고,
더 큰 나라로 재건될 것을 종말론적 희망을 강조하고 있다.
2) 족보는 과거와의 연속성만 아니라 현재의 정당성 적법성의 근거가 된다.
a) 즉, 누가 왕이나 제사장으로 세움을 받아야 하는지....
사회적인 지위, 군사적인 의무, 땅의 분배 및 상속권 문제 등
포로 이후 새롭게 조성된 이스라엘 사회의 제반문제의 해결과 질서회복에 대한
해결근거를 제공하고 있다.
3) 1:1-3:24, 다윗 가계의 족보를 아담으로부터 시작해서 포로기까지 자세히 보여줌.
4:1-8:40, 이스라엘의 조상인 야곱의 12 아들로부터 포로기까지 각 지파별 족보.
9:1-34, 바벨론 포로귀환 시대의 유다, 베냐민, 레위 지파별 계보를 기록함.
* 9:35-44, 더불어 사울가계의 족보가 등장한다.
이것은 사울의 죽음과 다윗의 등극을 예고하기 위함이다.
2. 다윗 이후의 시대적 특정
1) 아담으로부터 다윗까지의 특성은, 총체적인 부패에 빠졌다.
이에 하나님은 다윗을 통해, 새언약을 체결하셨다.
2) 다윗왕국 건설은 영원한 하나님나라를 이 땅에 구체적으로 실현시키는 기간이다.
그 절정이 솔로몬 시대 ‘성전건축’으로 나타났다.
하나님은 친히 왕으로 임재하셨고, 그로 인하여 이스라엘은 임재의 나라가 된다.
3) 그러나 솔로몬 이후 언약을 어기고 파멸의 길로 나가게 되었다.
4) 이에 바벨론 포로 귀환 후...이스라엘은 다시 다윗왕조를 세워야만 했다.
3. 포로 후기 공동체는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아직도 관심을 가지고 있으신지에 대한 것이었다.
족보를 통해 선민의 선택을 강조하고 있다. 즉 항상 관심이 있다는 것이다.
1) 하나님은 다윗시대만 아니라 창조부터 은혜와 사랑을 베푸셨다(1:1).
4. 야곱의 후손들(2:3-9:44)의 족보에서는,
1) 유다와 베냐민 지파가 처음부터 끝에 위치했고,
레위지파가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2) 특히 아론과 다윗의 두 족보만이 족장시대부터 포로기까지 다루고 있다.
즉 레위지파와 유다지파를 중심으로 재건될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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