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열왕기하(22) 24:1-25:30 불순종한 유다의 멸망 |
 |
|
|
|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1-09-07 16:39
|
|
열왕기하(22) 24:1-25:30 불순종한 유다의 멸망
< 서 론 >
23:31-33절, 애굽왕에게 폐위된 여호아하스(BC 609, 대하36:1-4)
1) 요시야왕에게는 3아들이 있었습니다.
a) 엘리야김(여호야김으로 개명됨), 여호아하스, 시드기야
b) 먼저 둘째가 왕이 되고, 다음으로 맏형이, 그리고 끝으로 셋째가 왕이 오름.
c) 그런데 3명 모두가 다 비참했고, 예레미야는 죽은 요시야를 위하여
울지 말고 그의 아들들을 위하여 울라고 함(렘22:10-11,18)
2) 요시야왕이 죽은 후 유다는 여호아하스를 왕으로 삼았지만,
애굽왕 느고는 여호아하스를 폐위하고 엘리야김(여호야김)을 왕으로 세웠다.
3) 후일 에스겔 선지자가 여호아하스를 ‘사람을 움키는 사자새끼’(겔19:1-4),
여호야김을 가리켜서도 같은 말을 한 것(겔19:5-9)을 보면,
이들 모두가 심히 악한 왕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왕하23:35).
23:34-24:7절, 두루마리를 태운 극악한 여호야김(BC 609-597, 대하36:4-8, 렘22:13-19)
1) 36절, 여호야김은 25세에 왕이 되어 11년 간 통치함.
a) 애굽에 의해 왕이 된 그는 애굽의 하수인으로서 통치를 했음.
b) 35절, 그는 애굽에 바칠 조공을 위하여 백성들에게 많은 세금을 징수함.
c) 24:4절, 그의 사치한 마음은 지금까지의 궁전에 만족치 않고 많은 재물을
소비하고 백성들의 노력을 동원하여 더 크게 궁전을 지었고,
또한 백성들을 압박하여 무죄한 피를 많이 흘렸음(렘22:13-19).
d) 예레미야는 이런 행동에 대해 신랄히 책망했음(렘22;18).
또한 같은 시대의 선지자 하박국의 탄식(합1:3-4)도 이때를 배경으로 함.
하나님은 이런 왕을 징계하기 위해 ‘갈대아 사람을 일으켰다(합1:6).
e) 그는 많은 의인의 피를 흘렸는데, 선지자 우리야도 죽였고(렘26“20-23),
또 예레미야를 죽이려 했으나 하나님의 보호로 살아남았다(렘26:24,36:26).
특히 그는 예레미야가 받은 계시의 ‘두루마리’를 빼앗아 불에 던져 태우는
암흑정치를 감행했음(렘36:23).
2) 갈그미스 전투와 그 후의 여호야김.....
3) 3,4절, 여호야김은 11년간 왕위에 있으면서 많은 죄악을 저질렀고,
비참하게 죽임을 당했다(렘22:18).
24:8-16절, 여호야긴왕과 유다의 첫 포로(BC 597, 대하36:9-10)
1) 8절, 여호야김의 뒤를 이어 야호야긴이 18세에 왕위에 올라 3달을 다스리다가,
다시 예루살렘에 쳐들어온 느브갓네살에 의해 바벨론으로 끌려가고,
그의 숙부인 시드기야(맛다니야)가 왕이 됨.
2) 10-17절, 여호야긴이 포로로 끌려갈 때, 많은 백성들이 끌려갔는데,
비천한 자 외에는 예루살렘에 남은 자가 없었다고 함(14절).
3) 25:27-30절, 여기를 보면, 포로로 끌려갔던 여호야긴은 그래도 후한 대우를
받았고, 감옥에서 해방되어 바벨론 왕 앞에서 양식을 먹었음.
a) 이것은 하나님이 내 백성을 결코 버리지 않는다고 말씀하심.
b) 포로 37년된 왕을 바벨론 왕 앞에 서게 하신 것처럼,
하나님은 끝까지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고, 돌보심을 보여줌.
24:17-25:21절, 시드기야왕과 유다왕국의 멸망(대하36:11-21, 렘39:1-10)
1) 여호야긴이 잡혀간 후 느브갓네살은 그의 숙부 시드기야를 왕으로 세웠다.
2) 20절, 시드기야는 바벨론에 의해 왕이 되었지만,
반 바벨론파와 친 애굽파의 압력으로 바벨론을 배반하게 됨.
3) 25:1-7 이에 느브갓네살 군대가 BC588년에 공격해 와서 2년후(586) 함락시킴.
a) 도망가다 잡힌 시드기야왕은 자신이 보는 앞에서 그의 아들들이 죽임을
당하고 자신의 두 눈은 뽑히고 바벨론에 끌려가 죽는 날까지 옥에 갇혀
있었다(렘52:9-11).
b) 4-5절, 이런 상황에서 왕은 하나님보다 사람의 힘을 의지하려고만 했음.
c) 예레미야선지자는 포로로 끌려간 곳에서 돌아오려면, 70년이 있어야 하기에
포로로 끌려간 곳에서 정착하여 편안히 살라고 함(렘29:4-10).
d) 에스겔선지자도 시드기야왕의 비참한 최후를 증언했다(겔21:25-27).
그러면서도 선지자는 다윗의 위가 계속 이어질 것을 예언했다(겔21:27).
4) 13-17절, 모든 백성이 다 바벨론에 끌려가고 성전기물들이 다 탈취 당함.
5) 18-21절, 국가 요인들이 모두 학살당함.
* ‘하맛 땅 립나’(21절)은 당시 바벨론 군대의 사령부가 있던 곳
25:22-26절, 유다왕국의 최후(대하36:17-21, 렘40-43)
1) 22절, 느브갓네살은 유다의 백성들을 포로로 끌어가고 그 남은 자들을 위하여
그달리야를 총독으로 삼았다(BC 587).
a) 유다에 남은 백성들은 총독을 중심으로 미스바에 모였다(렘40:9-12).
반 바벨론파들은 그달리야를 반역자로 몰아 죽임(렘41:4-7).
b) 그리고 바벨론의 보복이 두려운 유다 남은 백성들은 애굽으로
도망가면서 예레미야를 끌고 갔고, 유다는 사마리아에 편입되게 됨.
2) 아브라함이 갈대우 우르를 떠난지 약 1500년 후에 그의 후손들은 포로로
갈대아 땅으로 끌려가게 되었고, 소수는 출애굽 했던 땅으로 다시 찾아갔다.
3) 바벨론 포로는 4차에 걸쳐 이뤄졌다.
a) BC 605 : 다니엘을 포함한 왕족들과 귀족계급(여호야김 3년)(단1:1-6).
BC 597 : 여호야긴을 포함한 일반백성과 모든 방백들, 군사들 1만명 외에
많은 기술자, 에스겔(왕하24;14)
BC 586 : 예루살렘의 성전함락과 시드기야왕, 그리고 백성들(왕하25:6-12)
BC 581 : 느브갓네살의 시위대장 느브사라단이 남은 유대인들을 잡아감.
b) 포로로 끌려간 유대인들은 오히려 본토 유대인보다 자유로웠음.
c) 애굽으로 도망간 자들을 향하여 예레미야는 선지자로서의 사명을 다했지만,
그들은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렘44:16-19).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