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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4) 6:1-23 법궤를 옮겨온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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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1-09-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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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4) 6:1-23 법궤를 옮겨온 다윗
< 서 론 >
1. 5장에서 다윗은 3번째 기름부음을 받아 통일왕국의 왕이 됩니다.
1) 왕이 된 다윗은 블레셋의 공격을 받게 되지만, 승리함으로 나라를 견고하게 함.
2) 그 후 솔로몬 이후로 분열되지만(75년 후),
남쪽 유다는 400년 간 다윗왕조가 꾸준히 진행됩니다.
2. 6장에서는 법궤와 연관된 사건이 기록되어 나오는데, 여기에서 우리가 주님으로부터
들어야 할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듣길 원합니다.
< 6:1-23절 > 하나님을 위해 기꺼이 낮아졌던 다윗
1-10절, 다윗이 하나님의 궤를 어떻게 운반하고자 했으며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1) 3만 군대를 뽑아 새 수레를 언약궤를 싣고 수금, 비파, 소고, 양금, 제금악기를
총동원하여 대대적으로 귀를 옮기고자 함
a) 이것은 다윗이 그만큼 법궤를 옮겨오는 것이 국가적으로 중대한 행사임을
부곽시키려는 의도가 있었음.
b) 그래서 어마어마한 3만 군대를 동원했고, 수많은 악기를 사용한 것을 보면,
이스라엘 전체가 요란했을 것임.
2) 그러나 나곤의 타작마당에서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하나님의 궤를 붙잡다가 죽음
a) 다윗이 크게 실망하여 베레스웃사라고 함.
b) 민수기 4:15-20절,
레위지파 중 고핫자손에게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를 메게 하되,
성물은 만지면 죽는다고 분명히 말씀하심.
그리고 레위 지파에서 고핫자손이 끊어지지 않게 하고,
그들은 잠시라도 성소를 보지 못하게 하고, 보면 죽는다고 하심.
* 다윗처럼, ‘자신의 의지’가 앞선 나머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지 말아야 합니다.
* 매사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뜻과 나의 동기를 점검해야 합니다.
* 웃사의 죽음에 대해 다윗처럼 ‘분’내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순종해야 합니다.
11-15절, 다윗이 두 번째로 하나님의 궤를 어떻게 옮겼는가?
1) 오벧에돔의 집에 3개월 동안 방치되어 있었는데,
그 집이 언약궤로 말미암아 복을 주셨다는 소식을 듣고 2차로 옮기고자 함
2) 이번에는 율법대로 어깨에 메고, 신중하게 옮기고, 희생제사를 드림.
a) 다윗과 그 신복들이 즐거이 부르며 춤추며 나팔을 불고 궤를 다윗성에 옮김
b) 다윗은 ‘왕복’을 벗고, 베로짠 ‘에봇’을 입고 법궤를 맞이함.
* 하나님을 모신 집안, 오벧에돔처럼 복을 받습니다.
* 하나님을 섬길 때에는 다윗처럼 어린아이처럼 섬길 수 있어야 합니다.
16-22절, 그러나 법궤를 맞이하는 다윗과 미갈에는 어떤 큰 시각차이가 있었는가?
1. 16,20절, 미갈이 주로 관심을 가졌던 점은?
1) 16절, 다윗의 춤추는 것을 보고 심중에 업신여김.
20절, 왕의 체통을 지키지 않았다고 비아냥거림.
23절, 그 결과 그는 자식이 없이 죽음. 비참한 인생을 아비처럼 살다가 감.
2) 미갈의 이런 태도는 아버지의 모습과 같다. 아비의 조롱에서 딸의 조롱까지 이어짐
이것은 교만함이었고, 함부로 판단하거니 비웃지 말아야 했습니다.
3) 저자는 미갈을 다윗의 아내로 소개하지 않고 사울의 딸로 소개함.
a) 이것은 다윗과 사울왕가가 언약궤에 대한 태도를 비교함임.
4) 다윗은 미갈을 데리고 옴으로 자신이 사울왕가의 왕권을 잇는 사람임을 자처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자식이 없이 끝남으로 그 적법화는 실패로 끝납니다.
a) 그렇지만, 그 적법화는 사울왕가의 결혼을 통해서 이뤄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의해 이뤄집니다.
2. 17-22절, 그러나 다윗의 주된 관심은?
1) 16절, 법궤가 다윗 성에 들어올 때까지 춤을 추고 즐거워함.
17절, 그리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림.
18-19절, 온 백성과 함께 잔치를 즐김.
2) 다윗의 행동을 비웃는 미갈 앞에 자신의 신앙을 표현함.
21절, ‘이는 여호와 앞에서 한 것이니라’
a) 하나님이 사울의 집을 버리고 나를 택하사 왕을 삼으신 것에 대해
내가 여호와 앞에서 뛰논 것이다.
22절, ‘내가 이보다 더 낮아져서 스스로 천하게 보일지라도....’
a) 주를 위한 일이라면, 더 낮아질 수 있다고 천명함.
b) 다윗은 누가 뭐라고 해도, 하나님 앞에 이렇게 하겠다는 것임.
* 하나님의 영광에 동참해야지, 미갈처럼 수수방관하거나 조소하면 안 됩니다.
* 하나님과 복음을 위하여 나는 스스로 천하게 보이고 있는가?
< 나가는 말 >
1. 사무엘상 4-6장에서 블레셋에 빼앗겼던 것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법궤가 돌아옴으로 다윗은 합법적인 왕이 됩니다.
2. 우리에게 있어서 법궤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합니다.
다윗과 같이 ‘중심’에 모시고 싶은 마음이 끊임없이 있어야 합니다.
법궤를 모신 자, 하나님의 복을 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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