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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15) 16:1-20 요담과 아하스의 불순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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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1-09-0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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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15) 16:1-20 요담과 아하스의 불순종
< 서 론 >
< 15장 32-38절 > 남유다 왕 요담(대하27:1-9) - 앗수르의 발흥
1. 아사랴(웃시야)왕 때는 유다왕국이 강력한 산업국가요 군사국가로 발흥하던 시대였고,
솔로몬 이후 가장 부흥했던 시대였다.
1) 그러나 웃시야가 죽자 당시 국제정세는 유다에게 불리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a) 이때 이사야 선지자가 부름을 받고 나타나 사역을 했다(사6:1-13).
b) 이사야 선지자는 웃시야가 죽던 해에서부터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때까지
약 40년간 사역을 했다.
2. 33절, 웃시야의 타락과 문둥병으로 인하여 요담이 왕이 되어 16년 동안 통치했다.
1) 16년은 웃시야의 섭정까지 포함한 것이다.
2) 요담은 웃시야의 좋은 점을 본받아 신앙적으로도 경건했다.
3) 그는 웃시야에게서 계승한 많은 건축공사도 완성시켰고, 군사력도 유지했다.
a) 웃시야가 죽은 후에 암몬이 배반하려 했지만, 계속 조공을 받았다(대하27:5,6).
b) 그러나 이런 계속되는 번영은 종교적 타락을 가져왔고, 요담도 예외가 아니었다.
c) 35절, 요담은 자신의 신앙은 경건했지만, 백성의 죄악을 다스리는 데는 실패했다.
4) 당시는 앗수르의 새로운 왕인 디글렛 빌레셀 3세의 세력이 커졌던 때였다.
5) 요담왕 말년에는 다메섹(아람)과 북이스라엘 베가가 반앗수르 정책으로 인하여
요담왕을 압박하고 있었다.
a) 37절, 하나님은 불순종하고 있는 유다를 깨우치게 하기 위해 이들을 사용했다.
b) 하나님의 심판의 결과 요담은 죽고 그의 아들 아하스가 왕위에 올랐다.
아하스는 어려운 상황에서 왕위에 오른 것이다.
c) 아하스는 북쪽에서는 아람과 북이스라엘이 서쪽에는 블레셋, 남쪽에는 에돔의
공격을 받게 되었고, 그러자 앗수르를 의지했지만, 오히려 더 괴롭힘을 당하게 됨.
* 경제적인 부요로 인해 사치가 극에 달하고 교만해진 유다를 징계하십니다.
16장 1-4절, 유다의 요담 왕 아들 아하스(731-715B.C.)는 누구인가?
1) 1,2절, 이스라엘 왕 베가 17년에 유다의 왕으로 등극하여 16년을 다스렸지만,
그의 조상 다윗과 같지 않고 하나님보시기에도 정직히 행하지 않음.
a) 아하스가 왕이 되었을 때는 국력이 심히 약해진 상태였음.
b) 그러자 그는 오직 앗수르만 의지하는 정책을 갖게 되었음.
c) 그러나 앗수르는 유다를 돕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괴롭힘(대하28:20,21)
d) 이사야는 계속 잘못된 정책을 책망했지만, 안 들음(사7:3-10)
2) 3절, 이스라엘의 여러 왕의 길로 행하며(금송아지를 섬김),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따라 자기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함.
a) 이것은 앗수르의 우상인 몰록에게 자기 아들을 받친 것임.
b) 이렇게 한 이유는, 당시 대국인 앗수르의 힘을 자기도 소유해 보려는
욕심에서 비롯된 것임. 하나님보다 이방의 가증한 것을 따름.
3) 4절, 산당들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함.
* 하나님은 보이지 않고, 우상은 눈에 보인다. 나는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5-9절,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행하지 않고 우상을 섬기는 아하스에게 어떤 어려움이
닥치게 되었는가?
1) 5절, 북쪽의 아람 왕 르신과 이스라엘 왕 베가가 예루살렘을 에워쌌음.
2) 6절, 아람왕 르신이 엘랏을 회복하고, 거기서 유다백성을 쫓아냄.
a) 엘랏은 웃시야왕 때부터 지켜오던 홍해 북부연안의 도시였는데,
아람에게 빼앗기고, 많은 사람이 아람과 이스라엘의 포로가 되었고,
이스라엘왕 베가에 의해 죽은 자만 20만명이었음(대하28:5,6)
b) 또한 20만명이 포로로 끌려갔다가 풀려났는데(대하28:8-15),
이들이 풀려나게 된 것은 사마리아에 있는 선지자 오뎃의 공로였음.
c) 이런 상황에서도 이사야 선지자는 그들의 공격은
‘연기 나는 두 부지깽이 그루터기에 불과하니 두려워 말라고 함’.
3) 7-9절,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원병을 요청함(예물과 함께)
4) 대하28:16-21, 에돔과 블레셋의 반격
* 죄는 하나님의 보호막/방어막을 제거하는 것과 같습니다.
* 7,8절, 아하스 왕은 자신이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하나님께 나가지 않았고
앗수르의 힘을 빌렸고, 심지어...자기아들까지 불에 죽게 했습니다. 어려울 때 나는?
10-16절, 아하스 왕은 자신을 도와준 앗수르의 왕을 만나러 다메섹에 올라갔다가
무엇을 보게 되었는가? 또 거기에 대한 반응은?
1) 10-11절, 앗수르의 제단을 보고 ‘그 모든 구조와 제도의 양식을 그려’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내어, 왕이 돌아오기 전까지 다 만듦.
2) 12-16절, 왕이 돌아와서 새롭게 만든 제단을 보고, 거기서 제사를 드리고,
모든 백성들도 함께 제사를 드리도록 함.
a) 14-15절, 여호와의 성전 앞 놋 제단을 옮겨 놓고,
‘내게 주께 여쭐 일에만 쓰게 하라‘고 명령함.
b) 이것은, 하나님보다 우상을 섬기겠다는 표현임.
* 성공이라면, 무엇이든지 다 하겠다는 생각을 갖지 말아야 합니다.
* 제사장 우리야처럼 기회주의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17-20절, 심지어 아하스 왕은 앗수르 왕에게 잘 보이기 위하여 어떤 행동까지도 했는가?
1) 17-18절, 여호와의 성전의 기구를 훼손할 뿐 아니라 낭실을 없애버립니다.
또한 아시리아 왕에게 충성을 보이기 위하여 야훼의 전 안에 마련되어 있던 어좌를
치우고 왕이 출입하던 성전의 바깥 대문을 봉하였다.[공동번역]
2) 19-20절, 그의 아들 히스기야가 대신하여 왕이 됨. 왕하 18장에 기록이 나옴.
* 한번 하나님의 은혜를 떠나면, 끝이 안 보입니다. 쉽게 타락합니다.
그래서 처음부터....은혜 가운데 단단히 서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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