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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왕기상(15) 16:1-34 유다와 북 이스라엘 왕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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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1-09-0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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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15) 16:1-34 유다와 북 이스라엘 왕들(2)
< 서 론 >
왕상 14:21-15:24 유다의 왕들 : 르호보암, 아비얌(아비야), 아사.
왕상 15:25-16:34 북 이스라엘의 왕들 : 나답, 바아사, 엘라. 시므리, 오므리, 아합
A. 1-14절, 바아사 왕(909-886B.C.)과 그 왕가의 몰락
1) 나답을 죽이고 대신 북 이스라엘의 왕에 오른 바아사는 24년간 통치를 했지만,
이 사람에 대한 기록은 많지 않음.
a) 그저 여로보암의 죄악을 그대로 답습했다는 것과
b) 유다왕 아사와 더불어 일평생 전쟁을 했다는 것뿐임.
2) 역대하 16:1-6절에서는, 남유다 아사왕 36년에 유다를 치러 올라와 라마를 건축하여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와 왕래하지 못하게 했다고 함.
a) 이 때 아사왕은 아람 왕에게 원군을 요청하여 북이스라엘의 후방을 공격하게
함으로 바아사는 라마를 건축하는 것을 멈추고 돌아갔고,
b) 이에 아사왕은 라마를 건축하던 돌과 재목을 운반하여 국경의 두 요새인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함.
3) 그 후 바아사는 계속 선왕 여로보암의 죄악을 그대로 답습함으로, 여로보암의 집과
똑같이 그의 아들 엘라에서 끝남.
a) 이는 예후의 예언대로 됨(왕상16:11-12).
b) 엘라 왕은 2년 치리했지만, 왕궁 맡은 자 아르사의 집에서 마시고 취할 때에
군대장관인 시므리에 의해 비참하게 죽게 됨(그의 아버지처럼 비참하게 죽음.4절)
* 하나님을 떠난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지 않고,
‘모든 판단의 기준이 자신의 정욕과 야망’에 따라 행동합니다.
* 오래살고 왕의 권력을 갖고 세상의 권력의 낙을 즐기는 것보다는,
하나님 뜻대로 ‘짧게 고난’ 가운데에 사는 것이 훨씬 더 낫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B. 8-22절, 오므리의 통일
1) 시므리와 오므리는 다 같이 엘라 왕의 두 군대장관이었음.
a) 16,17절, 엘라 왕 때, 오므리는 군대장관으로 깁브돈 전쟁에 나가 있었음.
b) 10절, 바로 그 때, 시므리가 후방에 있다가 반란을 일으켜 왕이 됨.
c) 16-18절, 반란의 소식을 듣자, 오므리 군대들이 오므리를 왕으로 삼고
당시 수도인 디르사로 올라와서 성을 포위하여 함락시킴.
d) 18절, 그러자 시므리는 왕궁에 불을 놓고 자살함으로 7일 왕으로 끝남.
2) 21절, 이 때 이스라엘은 둘로 분열되어 디브니를 왕으로 삼고,
절반은 오므리를 왕으로 삼음.
a) 15절에 시므리가 왕이 되었을 때가 아사왕 27년이었고,
23절에 오므리가 정식으로 왕이 되었을 때가 아사왕 31년이었던 것을 보면,
b) 약 4년간이 분열과 내전의 상황이었음을 추측할 수 있음.
3) 제 3 오므리의 왕조는 전 왕들과 달리 남 유다와 우호적인 관계를 이룸.
* 정치적으로 안정과 번영보다 종교적인 안정과 번영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C. 23-28절, 오므리 왕가의 번영
1) 오므리가 왕이 되면서, 북이스라엘은 안정됨.
a) 오므리 왕조는 4대에 걸쳐(오므리, 아합, 아하시야, 여호람) 약44년 간 통치함.
(885-841 B.C.)
b) 오므리 왕조는 겉으로는 상당히 강력하고 번영했음(고고학 자료가 많이 나옴).
c) 24절, 오므리는 세멜에서 산을 사고 그 위에 성을 건축하고 산 주인의 이름을
따서 사마리아라고 칭하고 수도로 정함.
d) 오므리 왕은 모압 국을 다시 속국으로 삼아 ‘트랜스 요르단’의 남부를 장악함.
당시 이 지역은 ‘왕의 도로’가 있을 뿐 아니라, 토지가 비옥했고, 목축지로서도
풍요로웠던 지역이었음...이런 것들이 왕의 권력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됨.
2) 이렇게 막강한 오므리 왕에 대한 업적은 성경에 불과 왕상16:23-28절에만 있음.
* 세상의 성공보다 하나님께 성공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D. 29-34절, 아합 왕(874-853 B.C.)
1) 아합은 오므리의 강력한 정책을 더욱 확대시키고자 했음.
a) 특히 ‘트랜스 요르단’(요단 동편의 땅)을 계속 장악하고자 힘을 씀.
b) 이 지역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남하 해 오는 다메섹(아람)을 물리쳐야 했음.
그래서 아합은 북방 베니게(두로와 시돈)와 동맹을 맺음으로 아람을 경계함.
c) 그리고 그 동맹의 증표로 베니게를 통치한 시돈 사람인 엣바알 왕의
딸 이세벨을 아내를 맞이함(31절).
d) 또한 남 유다와 화평하고 그 힘을 빌리기 위해 그의 딸 아달랴를
유다 왕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에게 시집을 보냄(왕하8:18,19).
2) 그러나 문제는, 이세벨이었다. 그 여인은 바알 숭배자일 뿐 아니라 이스라엘을
바알신화시키려고 앞장섰던 자였음.
a) 그 결과 북이스라엘은 하나님과 바알의 기로에 서있게 되었고,
이렇게 바알신앙이 확장된 것은, 이미 가나안 초기 정착에서부터 바알신에게
익숙했던 이스라엘이었기 때문이었음.
b) 선지자 엘리야는 이런 분위기에서 하나님께 쓰임을 받았고, 그는 이세벨 상에서
먹는 850명의 선지자를 죽이게 됨.
3) 그러나 아합은 훗날 아람군대와 길르앗 라못에서 전투 중에 전사하게 됨.
4) 34절, 벧엘 사람 히엘이 여리고성을 건축했는데, 그의 아들 아비람이 죽었고,
성문을 세울 때 막내아들 스굽을 잃음. 이는 여호수아의 예언이 성취된 것임.
* 오므리, 아합으로 이어지면서.....외적 이스라엘은 부강해 갔지만, 내적 신앙은 타락함.
우리는 무엇에 우선순위를 둘지를 결단해야 합니다.
* 악의 흐름......을 깨트려야 합니다....악의 분위기를 깨야 합니다.
* 남이 잘 사는 것으로 인해.....부러워하지 말자. 마음에 상처 받고 고난 받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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