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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명기 24:1-22 약자와 가난한 자에 대한 보호 규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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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7-03-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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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4:1-22 약자와 가난한 자에 대한 보호 규례들 2017. 3. 22(수)
1) 신명기를 통해 십계명을 기본정신으로 하는 사회규범에 대한 규례를 배우고 있다.
십계명을 지켜야 하는 동기는 하나님의 출애굽 구원이고, 구원 받은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 이외에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그 사랑을 나눠주어야 할 의무가 주어졌다. 하나님의 구원의 삶은 영적이고 개인적인 측면에서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물질적이고 공동체적으로 사회전반에 걸쳐 이루어진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영적으로만 하나님을 섬길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이웃을 섬겨야 했다. 희년의 규례는 이런 정신을 보여준다.
2) 특히 애굽의 종에서 자유하게 된 이스라엘은 자신의 자유를 다른 사람들을 자유하게 하는 도구로 사용되어야 했다. 안식년과 희년의 정신은 우리가 사회 구성원으로 십계명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되 약자와 가난한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어야 할 것을 가르쳐 준다.
3) 24장은 가난한 자들에게 대한 배려가 많이 등장하는데(출21-23장, 레13,19,23장과 신20-22장의 내용을 반복), 은혜를 받은 자가 이런 삶을 살 때, 우리 자신도 하나님의 긍휼을 덧입게 된다.
1-4절, 여성보호, 5절, 신혼부부 보호, 6절,10-13절 채무자보호/ 7절,17-22 약자보호,
8-9절, 공동체에 대한 보호, 14-15절, 고용인보호, 16절, 무죄한 자 보호,
1-5절, 이혼과 재혼, 그리고 결혼에 관한 규례는?
1) 1절, 아내에게서 ‘수치되는 일이 있음을 발견하고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면’
이혼증서를 써서 자기 집으로 돌려보냈다.
a) ‘수치되는 일’이란,
① 힐렐학파는 ‘남편을 기쁘게 하지 못하는 모든 이유’로 해석함.
예) 신체의 결함 같은 것, 아내가 식사준비를 잘 못하는 것.
② 샴마이학파는 ‘여자의 음탕함, 즉 간음’으로 해석함.
그러나 율법에 간음은 이혼사유가 아니라 사형이었기에 해석이 틀림(22:22)
③ 칼빈은 아내의 부족함이나 병, 육체의 결함으로 봄.
그러나 이혼증서를 써 주는 일이기에 ‘객관적이고도 충분한 사유’가 되어야 함.
b) 만약 수치되는 일이라고 해도 그를 기뻐하면 어떠했겠는가?
예) 신혼부부의 교통사고로 어느 하나가 불구가 되었을 때...
2) 2절, 이런 여성은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될 수 있기에 재혼을 허가함.
3) 3-4절, 기구하게도 그 여자가 재혼했지만, 둘째 남편이 미워하면 이혼증서를 써주고,
남편이 죽어 혼자가 되었을 때에는 ‘다시’ 전남편이 아내로 맞이할 수 없었다.
a) 왜냐하면, 이것은 하나님 앞에 가증한 것이고,
하나님이 기업으로 주신 땅을 범죄 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b) 재혼한 남자가 새롭게 사는 아내가 전아내보다 못해서 다시 결혼한다면,
이것은 경거망동하여 감정적으로 이혼한 것밖에 되지 않는다.
* 다윗은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을 아내로 삼았고,
이스르엘 아히노암을 처로 취했다.
그러자 사울은 다윗의 아내인 미갈을 라이스의 아들 발디에게 주었다(삼상25:44).
그 후 다윗은 다시 미갈을 아내로 받아들였다(삼하3:13-16)
4) 5절, 결혼을 하면, 군대로 내보내지 말고, 아무 직무도 맡기지 말라.
1년 동안은 한가하게 집에 있으면서 그가 맞이한 아내를 즐겁게 할지니라.
a) 하나님은 결혼의 중요성을 아시는 분이시고,
또한 결혼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신다.
b) 만약 남편이 전쟁에 나가서 사망하면 그 아내를 생과부로 만들기 때문인데,
이것은 약자를 향하신 하나님의 긍휼하심이다.
* 마19:3-9절,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고자
‘사람이 어떤 이유가 있으면 그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
① 4-6절,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7절, 그러면 ‘모세는 왜 이혼증서를 주어서 버리라 명하였나이까’
8절, ‘너희 마음의 완악함 때문에 아내 버림을 허락하였지만, 본래는 아니다.’
9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데 장가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
② 신명기나 예수님은 ‘당시 널리 퍼져 있는 풍습을 규제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이혼은 하나님의 결혼제도와 반대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충동적으로 함부로 이혼하는 것을 막고자 함이다.
음행(마5:32), 불신자 편에서의 이혼요구(고전7:15), 버림받았을 때(마19:9)는
합법적인 이혼이 이루어짐.
③ 하나님이 이혼을 금하신 이유는, 하나님이 결혼제도를 만드셨고,
거룩한 가정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드러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문화명령).
그리고 결혼은 ‘주님과 교회의 연합’을 예표하기 때문이다.
④ 살전4:1-8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는 삶이다.
-3절,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4절,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대할 줄을 알고”
5절,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고”
6절 “이 일에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고 증언한 것과 같이 이 모든 일에 주께서 신원하여 주심이라.”
7절,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8절, “그러므로 (교훈)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
* 왜 이혼증서를 써 주라고 하셨는가?
① 여성 보호의 측면에서 써 주라고 했다.
왜냐하면, 그래야 비난에서 보호를 받고 합법적으로 재혼할 수 있기 때문이다.
② 그리고 여자에게 권한이 없었던 시대에 이혼과 재혼을 허락하신 것은
아내가 전남편으로부터 더 큰 상처를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 사회는 부부간의 사랑이 잘 유지 될 수 있도록 사회적으로 도와주어야 한다.
예) 그래서 현대에 법적으로 신혼부부를 위한 혜택들이 나오고 있다.
6-9절, 가난한 자, 납치범, 문둥병자에 대한 규례는?
1) 6절, 돈을 빌려줄 때 전당을 잡아도 ‘맷돌이나 그 위짝을 전당 잡지 말라.’
a) 왜냐하면, 음식을 만들어 먹지 못해 가족 생계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이것은 돈을 빌려간 사람이 갚지 않으면 안 되도록 강압하는 행위이다.
b) 이것은 ‘약자’에 대한 배려가 아니다.
약자의 권위를 옹호해 주는 따뜻한 사회가 주님이 다스리는 사회이다.
2) 7절, 자기 형제 곧 이스라엘 자손 중 한 사람을 유인하여 종으로 삼거나 판 것이
발견되면 죽일지니 이같이 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하라.
a) 인권유린과 사람의 생명을 경시하여 매매의 대상으로 삼는 행위는 악하다.
b) 유괴범에 대한 문제는 오늘날 우리나라에서도 자행되는 행위다.
3) 8-9절, 나병환자는 공중위생법에 따라 행하라(레13,14장).
a) 애굽에서 나오는 길에서 하나님께서 미리암에게 행하신 일을 기억하라고 하신다.
b) 나병환자도 약자의 정신으로 돌봐야 하지만,
오히려 나병전염 때문에 공동체의 약함을 보호해야 할 때도 있다.
예) 아이들의 전염병인 수족구병 - 박영덕 목사의 과감한 격리
* 이웃사랑의 기본정신 속에서 약자에 대한 규례를 지켜야 하고,
이웃사랑은 소극적인 측면에서 대하지만 말고 적극적인 측면에서 섬겨야 한다.
① 이처럼 이웃사랑을 할 때, 인간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
② 세상을 구제하는 미국의 갑부들과 우리나라의 구제
예) 금전기부, 지식기부, 봉사활동, 재능기부, 헌혈, 돌봄, 말 벗
10-13절, 전당물 담보에 관한 규례는?
1) 10-11절, 이웃에게 무엇을 꾸어줄 때에 그 집에 들어가서 전당물을 취하지 말고,
네게 꾸는 자가 전당물을 밖으로 가지고 나와서 네게 주게 하라.
2) 12-13절, 만일 그가 가난한 자이면, 그의 옷을 해질 때에 반드시 돌려주라.
그리하면 그가 그 옷을 입고 자며 너를 축복하리니
그 일이 네 하나님 앞에서 네 공의로움이 되리라.
a) 돈을 빌려줄 때, 그 이웃의 사생활을 침범하지 말라.
예) 형사들과 함께 갑자기 한 밤 중에 찾아와서 어린 자녀들에게 상처를 줌.
b) 특별히 그 사람의 ‘겉옷’을 담보로 잡으면, 저녁에는 돌려주라.
* 가난한 자들에 대한 사랑
① 나는 나의 정당함으로 인하여 상대방의 고통을 생각하지 못하지는 않는가?
② 나의 정당성을 위해 상대방의 인격을 무시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③ 구제는 하나님의 보상이 있다(시37:25-26)
왜냐하면, 구제는 자기 자신도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것을 빚진 자임을
깨달은 자가 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14-15절, 가난한 품꾼에 대한 규례는?
1) 곤궁하고 빈한한 품꾼은 형제든 객이든 학대하지 말고,
그 품삯을 당일에 주고 해 진 후까지 미루지 말라.
a) 이는 그가 가난하므로 그 품삯을 간절히 바람이라.
b) 그가 여호와께 호소하지 않게 하라. 그렇지 않으면 그것이 네게 죄가 되리라.
2) 임금체불은 죄이며 상대를 학대하는 행위이다.
그리고 외국인이라고 해서 차별하는 행위는 금지다.
a) 만약에 외국인이라고 악용하면, 하나님 앞에 큰 죄가 된다.
b) 노사관계에서, 주인은 자신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보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 약5:1-6절,
1절,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으로 말미암아 울고 통곡하라.”
2절,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 먹었으며”
3절,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 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4절, “보라 너희 밭에서 추수한 품꾼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 지르며
그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
5절, “너희가 땅에서 사치하고 방종하여 살육의 날에 너희 마음을 살찌게
하였도다.”
6절, “너희는 의인을 정죄하고 죽였으나 그는 너희에게 대항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6절, 연좌제에 대한 규례는?
1) ‘각사람은 자기 죄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할 것’이다.
2) 이것은 ‘개인 행위’에 대한 ‘개인 책임’을 묻게 함으로 억울한 죽음이 없게 함이다.
* 1981년 3월 25일 연좌제 폐지< 헌법 13조 3항 > “모든 국민은 자기의 행위가 아닌 친족의 행위로 인하여
불이익한 처우를 받지 아니한다” * '연좌제 금지' 1980년 5공 헌법에 첫 도입. 이듬해 3월 25일부터 '시행' 예) 월북자, 부역자, 좌익사범…그들의 '친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취업여권발급도 제한됐던 '국민' 75만명 * '3족을 멸하던' 연좌제 조선시대에나 있을 법한 법 조선시대 때 이미 폐지됐다 갑오개혁(1894) "죄인 본인 외 연좌 형률 일체 금지" * 박정희 정권 때도 없앴다 '두 번'이나… 1963년 민정 이양 '대선 공약' 1971년 대선 직전 '완전 폐지' 그러나 없앴다는 연좌제는 '권력의 밀실' 어딘가에서 오랫동안 도사렸고… '신원조회' 서류 한 장에 날아간 인생은 결코 돌아올 수 없었다.
17-22절, 불우한 이웃에 대한 규례는? 그들의 필요에 민감하고 공급하라.
1) 17절, ‘너는 객이나 고아의 송사를 억울하게 하지 말며 과부의 옷을 전당 잡지 말라.’
a) 18절, 왜냐하면,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고, 하나님이 거기서 속량했기에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라 명령하노라.
b) 이것은 모든 성도들은 평생 자신이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항상 기억하며
이웃에게 베풀어야 할 것을 ‘계속’ 가르치고 있다.
① 약자들은 자신의 권익을 보호할 수 없기에,
이들을 통해 부당한 이익을 얻고자 하는 자들이 있을 수 있다.
② 전관예우 미명 아래,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 재판을 어긋나게 행하는 세상에서,
공의 하나님 앞에 공정한 행동을 행할 것을 가르친다.
* 불우한 이웃에게 민감하라.
① 우리 주변에도 불우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있다.
② 이들을 이용하여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것과 송사를 억울하게 하는 일은 쉬운
일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말라고 명하신다.
③ 불우한 이웃에게 향한 긍휼함은 일시적 보다는 꾸준해야 한다.
④ 우리는 빚진자 의식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과 함께 ‘구제’도 나눠야 한다.
2) 19-22절, 불우한 이웃의 필요를 공급하라.
a) 19절, 농산물 수확 때, 일부를 남겨두어서 가난한 사람들이 떨어진 것을 수확하여
먹고 살 수 있도록 하라.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리라.
b) 20절, 감람나무를 떤 후에도 남은 것은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해 남겨두라.
c) 21절, 포도원의 포도를 딴 후에도 남겨두라.
d) 22절, ‘너는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라.
이러므로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라 명령하노라.’
* 하나님은 두 번씩이나(18,22절) 과거의 구속을 기억하라고 하신다.
받은 구원의 은혜를 잊지 말고 베풀라고 하신다.
① 여기에도 ‘약속’이 있다.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리라.’
② 그러나 대가를 바라고 구제하기보다는 ‘긍휼함으로 도와야 한다.’
③ 약한 자들을 무시하거나 학대하지 않는다는 선에서 머물지 말고,
적극적으로 구속의 은혜를 나눠야 한다.
* 가난한 자를 위하여 무엇을 떼어 놓겠는가?
* 고엘제도
1) 히브리어 고엘은 ‘친족, 친족으로서의 역할을 하라’는 뜻을 갖고 있다.
고엘은 친족 및 혈연공동체를 중심으로 생활할 때에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서로의 생명과 재산 및 가문을 보호해 주기 위한 제도이다.
2) 성경에는 공동체 자체의 존속을 위해 고엘제도가 실시되었다.
a) 레25:47-55절, 가난한 형제가 빚 때문에 종으로 팔려가게 되었을 때에
가까운 친척이 그 빚을 갚음으로 그를 종의 굴레에서 해방시켜 주어야 했다.
b) 레25:23-28절, 형제가 자신의 토지를 팔았을 경우에 가까운 친척이 일정기간 후에
그 값을 치름으로 다시 그 토지를 돌려받게 할 수 있었다.
c) 민5:8, 자기 형제가 죄를 지었을 경우 친족은 그 형제의 죄 값을 무를 의무를 졌다.
d) 민35:19, 친족 중 한 사람이 살해되었을 경우 가까운 친척이
그를 위해 피의 보수자가 되어야 했다.
e) 심지어 형제가 자식 없이 죽을 경우, 공동체 존속을 위해 가까운 형제 순으로 남겨진
미망인과 기업을 이을 수 있게 했다.
3) 룻기의 고엘제도
a) 룻기에는 ‘기업무를 자’가 등장한다.
b) 기업무를 자는 형제를 대신하여 보수할 자, 형제의 억울함을 회복할자 구속자를
가리킨다. 이런 고엘제도를 통해 이스라엘 각 지파는 자신이 분배 받은 기업을 영구히
보존하고 각 혈족을 유지하게 되었다.
c) 이런 정신으로 가까운 친척이 가난하여 팔아버린 땅을 다시 찾아 주었다(룻4:5).
4) 예수님의 고엘
a) 예수님은 타락한 인간에게 ‘기업 무를 자’로서 오셨다.
b) 예수님은 대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를 자녀 삼아,
하나님나라의 기업을 이어받게 하셨다.
c) 그리고 하나님은 기업의 보증으로 성령님을 보내주셨다.
# 본문은 ‘약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실천이 사회적인 차원에서 이뤄져야 함을 가르친다.
1-4절, 여성보호, 5절, 신혼부부 보호, 6절,10-13절 채무자보호/ 7절,17-22 약자보호,
8-9절, 공동체에 대한 보호, 14-15절, 고용인보호, 16절, 무죄한 자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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