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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명기 21:1-22:30 삶 속에서 정결과 순결에 대한 규례들 2017. 3. 8(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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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7-03-0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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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1:1-22:30 삶 속에서 정결과 순결에 대한 규례들 2017. 3. 8(수)
두 번째 설교(4:44-26:19)에서 18장까지는 ‘십계명과 예배와 연관된 규례들’이라면,
19장에서부터는 ‘십계명에 근거한 이웃사랑의 사회규범’에 관한 말씀이다.
21-25장의 규례들은 하나님의 성품 중 ‘사랑과 공의’ 잘 나타낸다.
신정국가인 이스라엘은 거룩한 공동체이어야 했다.
모든 규례들 중심에는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있다.
택한 백성을 모든 죄의 오염으로부터 깨끗하게 보호하려는 하나님의 사랑과
성결을 더럽히는 어떤 죄악도 단호하게 제거하시려는 하나님의 공의가 있다.
사랑과 공의 가운데 살 때, 진정한 경외함이 생겨난다.
< 21:1-23 > 시체처리에 대한 다양한 방법과 경건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방법들
1-9절, 피살된 시체의 범인을 알지 몰랐을 때는 어떻게 해야 했나?
(히9:22,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다는 대속의 원리가 등장함.)
1) 1-5절, 죽은 자에 대한 책임을 가장 가까운 성에 지게 함
a) 2-4절, 시체로부터 제일 가까운 성읍이 책임을 진다.
① 그 성읍의 장로들은 ‘아직 부리지 아니하고 멍에를 메지 아니한 암송아지’를
물이 항상 흐르고 갈지 도 않고 씨를 뿌린 일도 없는 골짜기로 가서
그 송아지의 목을 꺾어 대속의 피를 흘리게 해야 했다.
② 이것은 한 사람의 죄에 대해 이스라엘 전체 공동체가 책임지는 것을 나타냄.
b) 5절, 레위자손 제사장들도 함께 동참해서 판결해야 함.
① 제사장은 ‘하나님께서 택하사 자기를 섬기게 하시며,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신 자이고,
모든 소송과 투쟁이 그들의 말대로 판결’되었다.
② 암송아지의 목을 꺾음으로, 그 주변 사람들도 죄와 무관하지 않음을 보여주고,
주변에서 살인이 있을 때 사람들의 태도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알게 하고,
동시에 사회의 문제는 곧 나와 교회의 책임을 깨닫게 한다.
* 거룩한 땅에서도 ‘살인’이 있다는 것은, 이 땅의 한계를 보게 한다.
살인자를 모를 때조차도 성도들은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한다.
오늘날, 주변에서 끔찍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그 모든 일들은 우리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그래서 우리는 수요일새벽에 ‘후생복지와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위해 중보’한다.
예) 송파 3모녀 사건
* 레위 제사장이 반드시 동참해야 했다. 이것의 오늘날 의미는 무엇인가?
2) 6-9절, 범인을 못 찾아도 대속을 이루어 져야 한다.
a) 6-7절, 장로들은 대속물 위에 손을 씻으며 자신들의 결백을 먼저 고백한다.
“...우리의 손이 이 피를 흘리지 아니하였고
우리의 눈이 이것을 보지도 못하였나이다.”
b) 8절, 그리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한다.
“여호와여 주께서 속량하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사하시고,
무죄한 피를 주의 백성 이스라엘 중에 머물러 두지 마옵소서하면
그 피 흘린 죄가 사함을 받으리니”
c) 9절, 이렇게 함으로 죄를 제거한다.
“너는 이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한 일을 행하여
무죄한 자의 피 흘린 죄를 너희 중에서 제할지니라.”
* 죄는 반드시 ‘처리’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공의는 이뤄져야 한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대신’ 죽게 하심으로 백성의 죄를 해결하셨다.
왜냐하면, 하나님 앞에 ‘모든 죄는 반드시 다 처리되어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도 ‘영적으로, 본능적으로’ 죄를 거부해야 한다. 죄를 미워하라.
거룩하신 하나님이 죄 많은 우리를 대속의 죽음으로 용서하시니, 감사하다.
10-23절, 사회적으로 건강한 영적가정을 유지하려면?
1) 10-14절, 사로잡은 여자를 맞는 규례/원칙 있는 결혼-성경적인 결혼
a) 11절, 포로된 자 중에 아름다운 여자를 보고 아내로 삼고자 하면,
① 12절, ‘그 머리를 밀고 손톱을 베고’
: 이것은 아내가 된다는 증표가 되지만, 포로 되기 전 이방관습 청산 의식이다.
만일 이런 의식이 없으면, 정욕으로 이방여인을 취함으로 세속화될 것이고,
쉽게 오염될 것이다.
② 포로라고 해도 함부로 대하지 말라. 존중되어야 한다. 같은 민족으로!!!
③ 동시에 이스라엘 군대는 도덕적으로 순결을 유지해야 한다.
b) 13절, 그 여인이 한 달간 감정적으로 정리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① 그 여인은 자신의 가족을 떠난 것에 대한 아픔을 1개월간 기간을 준다.
② 결혼 전까지 성적순결을 반드시 지켜져야 했다.
c) 14절, ‘그 후에 네가 그를 기뻐하지 않으면, 그의 마음대로 가게하고,
결코 돈을 받고 팔지 말라. 그를 욕보였은즉 종으로 여기지 말지니라.’
* 바로 이런 원칙이 지켜질 때 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가 된다.
2) 15-17절, 맏아들의 상속권/원칙 있는 가정생활-성경을 기초로 하는 가정
a) 일부다처에서 미워하는 아내가 장자를 낳았을 경우,
아무리 사랑하는 아내가 아들을 낳았어도, 첫 아들을 ‘장자’로 여겨야 한다.
b) 그리고 그 미움 받는 자의 아들에게 두 몫을 주어야 한다.
c) 이것은 장자를 감정에 따라 처리하지 말고, 원칙에 따라 처리하라는 말씀이다.
* 편파적으로 사람들을 대하지 말 것
3) 18-21절, 불효자식에 대한 엄한 심판을 함으로 기강을 세우라고 하심.
a) 18-20절, 사람에게 완악하고 패역한 아들이 부모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그 부모는 성문에 이르러 그 성읍 장로들에게 가서 재판을 받게 하라.
b) 21절, 만약에 불효자식이라는 판결을 받게 되면,
‘그 성읍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 죽여서,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하라.
그리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리라.’
c) 장로에게 재판을 받게 하는 이유는, ‘불효의 문제는 사회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계명에 대한 불순종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돌로 쳐 죽임으로 ‘사회의 기초를 흔드는 행위를 단죄’했던 것이다.
* 부모의 충고나 경고를 무시하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의도적 저항은 좋지 않다
나는 부모를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고 있는가?
① 자녀는 완악하고 패역하지 말아야 하고,
② 부모를 공경함으로 순종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 부모는 하나님의 말씀의 전달자이다.
그러므로 부모의 권위를 무시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행위와 같다.
자녀들은 부모에게 순종함을 배워, 하나님을 순종할 수 있다.
* 자식의 죄를 이렇게 공개적으로 다루는 것은, ‘죄의 오염’을 막고자 함이다.
인간은 ‘저절로 하나님의 법에 순종할 수 없고, 나를 쳐 복종시켜야만 순종’한다.
4) 22-23절, 나무에 달리 시체는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자이다.
a) 22-23절, 만일 사람이 죽을 죄를 범하므로 그를 죽여 나무 위에 달거든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그 날에 장사하여
네 하나님이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왜냐하면, 하나님의 저주를 받았기 때문이다.
b) 갈3:13, 이 구절은 예수님의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과 연관이 되어,
당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것은
곧 하나님이 그를 저주하셨다고 유대인들은 생각했다.
그러나 주님의 십자가의 저주는 바로 우리의 죄 때문이었다.
c) 범죄한 자를 나무에 달아두는 것은, 죄의 그 결과의 무서움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죄’를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 22:1-30 > 그리스도인과 사회윤리
오늘 말씀에서는 인간관계(1-4,8절)는 물론, 자연보호 관계(6-7,9-10)를 보여줍니다.
1-4절, 잃어버린 것 5절, 의복// 6-7절, 찾은 것 8절, 주택
22:11-12절, 남자 13-30절, 여자 / 23:1-16절, 남자 17-18절, 여자 19-23절, 남자
1-4절, 이웃의 잃어버린 것을 발견했을 때의 규례는? 이웃에 대한 배려
(만약 이웃의 잃어버린 짐승이나 다른 재산을 발견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1절, ‘형제의 소나양이 길 잃은 것을 보거든 못 본체하지 말고 반드시 돌려주라.’
2절, ‘만일 네 형제가 멀거나 또 그를 알지 못하거든 그 짐승을 집에 끌고 가서
네 형제가 찾기까지 보호했다가 돌려주라.’
3절, ‘나귀라도 그리하고 의복이라도 못 본 체 하지 말고 돌려주라.’
a) 잃어버린 것들을 찾아주는데 수고를 아끼지 마라.
b) 때로는 ‘맡아주어야 할 때’가 발생해도 선행을 나타내라.
2) 4절, ‘네 형제의 나귀나 소가 길에 넘어진 것을 보면, 일으킬지니라.’
a) 어려움에 당하고 있는 이웃의 입장을 생각하며, 네 몸과 같이 사랑해야 한다.
b) 상대방의 입장에서 ‘배려하고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 이웃 사랑은, 소극적으로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함을 가르쳐 준다.
그래서 귀찮은 일도 함으로 이웃 사랑을 나타내야 했다.
* 이웃의 고통에 무관심하지 말고 따뜻한 인정과 도움의 손길을 베풀라.
특히 소외된 사람들에게 무관심하지 말라.
5-12절, 다양한 삶의 영역들에서 지켜야 할 규례들은?
1) 5절, ‘이성의 옷을 입는 것을 하나님이 가증한 자’로 여기셨다.
a) 성별구분의 창조 질서의 원칙을 훼손하지 말라.
사회의 기본질서를 무너뜨리지 말라.
b) 복장에 대해 강력하게 말씀하신 데에는 이것이 성적문란이나 이교적 예배와
연관이 있었기 때문이다. 즉 영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c) 옷을 입는 일에도 하나님의 통치를 받아야 한다.
d) 남자와 여자는 성경적 관점을 따라 적절하게 행동하는 법도 배워야 한다.
2) 6-7절, 어미와 새끼 새를 동시에 취하지 말라.
a) 배고픈 경우 알이나 새끼는 먹을 수 있지만 어미 새는 반드시 놓아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다시 알을 낳아야 하기 때문이다.
b) 이런 부분에서도 순종하면, ‘네가 복을 누리고 장수하리라.’
c) 이것은 새와 같은 존재에도 ‘긍휼’을 가지고 대해야 할 것을 가르쳐 준다.
오늘날 ‘애완동물/유기동물’을 소중히 여기는 것도 여기에 해당한다.
3) 8절, 새집을 짓는 사람들은 지붕에 난간을 만들어 사람이 떨어지지 않게 하라
a) 다른 사람들을 안전하게 배려해야 한다.
b) 이것 역시 ‘소극적인 측면’이지만, 미리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4) 9-11절, 혼합적인 요소를 주의하라.
a) 9절, ‘네 포도원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라.
그리하면 네가 뿌린 씨의 열매와 포도원의 소산을 다 빼앗길까 하노라.’
b) 10절, ‘너는 소와 나귀를 겨리하여 갈지 말며’
c) 11절, ‘양 털과 베 실로 섞어 짠 것을 입지 말지니라.’
5) 12절, 항상 율법의 규례를 생각하면서 행동해야 한다.
“너희는 너희가 입는 겉옷의 네 귀에 술을 만들지니라.”
a) 이것은 구별된 삶을 살라는 의미이고,
b) 율법 규례에 따라 살라는 의미이다.
* 결국, 모든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백성다움이 나타나야 한다.
① 일상생활에서 하나님의 거룩과 사랑이 나타나야 한다.
② 오늘 나의 삶에서 주의 말씀에 의지하여 살고 있다는 ‘증거들’을 갖고 있는가?
③ 일상생활의 영성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하고 있다.
13-21절, 처녀에 대한 성적 순결에 대한 규례는?
* 13-19절, 하나님은 ‘무고한 이혼’을 금지시키셨다.
* 20-21절, 그리고 부정적인 성 관계를 금지시키셨다.
1) 13-19절, 만일 아내를 미워하여 비방하여 처녀가 아니라고 하면,
a) 15-17절, 그 처녀의 부모는 ‘그 처녀의 처녀인 표’를 갖고 성문 장로들에게
가서 보여주고,
b) 18-19절, 장로들은 그 남편을 잡아 때리고, 벌금으로 은 100세겔을 아버지에게
주고, 그 여자를 평생 버릴 수 없는 아내가 되게 하라.
2) 20-21절, 만일 그 처녀에게 처녀된 표가 없거든,
a) 그 처녀를 그 아버지 집 문에서 끌어내고 성읍 사람들이 돌로 쳐 죽이라.
b) 이는 창기의 행동을 하여 악을 행했기 때문이니, 이와 같이 하여 악을 제거하라.
* 사회공동체가 높은 도덕적 기준을 유지해야 함을 보여준다.
a) 가정마다 자녀들에게 성적순결을 교육해야 한다. 사회전체가 지향해야 한다.
b) 자기 아내가 공개적으로 처녀가 아니었다고 악용하지 말라.
c) 성적 부도덕은 사회를 파괴한다.
* 성도는 세상과 구별되어야 하고, 죄악은 제거되어야 한다.
성적 문란을 조장하는 사회의 악습에 대항해야 한다.
22-30절 성에 대한 계속된 규례는? 순결
1) 22절, 유부녀와 동침할 경우, 둘 다 죽여 악을 제하라.
2) 23-24절, 약혼한 처녀가 성읍에서 만나 다른 남자와 동침하면, 둘 다 죽여라.
왜냐하면, 성읍에서 그 여자가 소리를 치지 않았고,
남자는 그 이웃의 아내를 욕보였기 때문이다.
3) 25-27절, 만일 남자가 들에서 약혼한 처녀를 강간하면, 그 남자만 죽여라.
왜냐하면, 들에서 소리를 쳐도 구원할 자기 없음이라.
a) 이것은 공의의 심판 가운데서도 긍휼하신 하나님의 성품을 보여준다.
4) 28-29절, 만일 남자가 약혼하지 아니한 처녀를 만나 동침할 경우,
남자는 그 처녀의 아버지에게 은 50세겔을 주고 아내로 삼을 것이고,
욕을 보였기에 평생에 그를 버리지 못하리라.
5) 30절, 그의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여 아버지의 하체를 드러내지 말지니라.
* 육체의 순결은 영적 순결과 연결된다.
고전6:15-20에는 주님의 핏 값으로 산,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기에,
우리의 몸으로 영광을 돌려야 한다.
롬12:1-2, 우리의 몸으로 거룩한 산 제물을 드려야 한다.
# 죽음에 이르는 죄 목록
1) 출21:12-23 : 의도적인 살인, 유괴, 부모를 저주하거나 때리는 것
2) 출22:18-20 : 마술이나 점, 짐승과 행음하는 것, 다른 신에게 희생제사를 드리는 거
3) 출35:2 : 안식일에 일하는 것
4) 레20:2-21 : 사람을 희생제물로 드리는 것, 간통, 근친상간, 동성애
5) 레24:11-23 : 하나님을 훼방하는 신성모독
6) 신13:1-10 : 거짓예언
7) 신21-22장 : 완악한 자식, 음행, 강간 또는 통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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