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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는 양육 본능이 있습니다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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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5-01-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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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양육 본능이 있습니다.’
교회는 오늘 나에게 생명을 줌으로 새 생명을 창출해 나가는 곳입니다. 우리의 생이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데 바쳐지는 것처럼 교회 역시 새로운 세대로 넘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자신의 생애를 연장하거나 영속화하기보다는 자손들에게 생명을 주기를 원하십니다. 교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씨앗이 죽지 않으면 생명을 낼 수 없는 것처럼 우리는 다음 세대를 위해 죽어야 합니다. 교회가 순교적 정신을 가지고 살아갈 때, 그 교회는 영속해 나갈 것입니다. 교회는 산소 호흡기를 끼고 생명을 연장해 가는 것처럼 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죽음을 연기하는 것이지 새 생명의 역사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음 세대를 생각하고 책임지지 않으면, 우리 세대는 사라져 가버릴 것입니다. 내어줌으로 얻고, 죽음으로 사는 것이 주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는 것으로 나가야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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