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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8. 04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의 형상을 보여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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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4-08-0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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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영이십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우리에게 계시하셨습니다.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하심으로 하나님은 자신을 계시하셨지만, 사람은 범죄함으로 그 형상을 훼손시켜서 사람을 통해서는 하나님의 형상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안에 자신의 형상을 회복하시길 원하셔서,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골1:15), 그 본체의 형상이신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빌립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느니라.”(요14:9) 지금은 우리가 이 땅에서는 온전히 볼 수 없지만, 훗날 영화롭게 된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친히 얼굴과 얼굴을 대하듯이 볼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하나님 신성의 모든 충만함이 있기에(골2:9)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거해야만 합니다.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그 누구도 하나님을 볼 수가 없습니다. 구원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보지 못하면, 그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없고 죄 사함과 하늘의 평강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스도는 여러 현인 가운데 한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유일하신 분이십니다. 그리스도 안에 구원이 있다는 말씀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때문이고, 또 빛 가운데서 성도들과 함께 기업을 차지하도록 보장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늘나라에서도 그리스도를 통하여 복된 삶을 누릴 것입니다. 만약 하늘나라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지 않는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뵐 수가 없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임재를 경험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지금도 계속해서 우리에게 자신을 나타내시고, 우리 속에서 시작하신 하나님의 일을 계속하시고, 우리 안에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켜 나가고 계십니다. 우리 영혼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을 만날 때 평안해집니다. 그리고 이처럼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이 우리 속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새롭게 해 나갈 때, 이것이 우리가 이 땅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하나님을 아는 최고의 지식입니다. 이런 사람이 비로소 주기도문처럼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격적인 만남과 생명을 받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도 없고, 또 그 뜻을 위하여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아버지의 이름을 존귀하게 여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 나가는 사람만이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는 삶을 삽니다. 죄는 끊임없이 우리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키지 못하게 합니다. 사탄은 성령의 소욕에 따라 살지 말고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살라고 유혹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자들만이 이 땅에서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골로새서1: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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