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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5. 19 하나님 아버지는 아들의 이름으로 성령님을 보내주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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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4-05-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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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은 하나님의 영으로 이 땅에 보내심을 받았고(계5:6), 구약에서부터 지혜와 계시의 영으로 역사하셨습니다(사11:2). 그리고 예수님의 또 다른 보혜사로서 이 땅에 오셨고(요14:16;요일2:1), 구약시대와 달리 죄 사함을 받은 사람을 성령의 전으로 삼고 영원토록 함께 하십니다(요14:16). 성령님은 아버지와 아들로부터 보냄을 받으셨고(요14:16;15:26),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십니다(요15:25).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왜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셨고, 십자가와 부활의 의미가 무엇인지 깨닫게 하고 믿고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게 되게 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성령님은 자신을 증거하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니라 아들이 누구이신지를 증거하고, 가르치기 위해 오셨습니다(요14:26). 그래서 성령님이 임하시면 땅끝까지 이르러 예수님의 증인이 됩니다(행1:8). 구약과 달리 신약에서 성령님에 대한 명칭이 아버지와 아들의 영으로 불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복음과 함께 고난을 당할 때 성령님이 행하실 사역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를 넘겨줄 때에 어떻게 또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 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의 아버지의 영이시니라.”(마10:19-20) 또한 성령님은 아들의 영이십니다. “하나님이 그의 아들의 영을 우리의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로 부르게 하셨느니라.”(갈4:6) 성령님이 아버지와 아들로부터 보냄을 받으셨다고 해서 구약에는 활동하지 않으신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창세기 1장 천지창조에서부터 성령님을 창조에 참여하셨기 때문입니다(창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예수님도 구약에서부터 역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요8:58)라고 하셨고,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서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요17: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순절에 성령님이 오심으로 성부 하나님의 계획 속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구원의 역사가 비로소 완성됩니다. 성령님이 오시지 않으면 그 누구도 예수님을 믿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이 바로 우리를 위한 대속의 죽음이라는 사실을 믿게 하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구원을 베풂에 있어서, 그 구원에는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는 임마누엘의 축복이 포함되어 있고, 예수님이 유업으로 남겨주신 평강을 고난 중에서도 누리게 해 주시고, 서로 사랑하라는 새 언약의 계명에 순종하게 하시고 예수님이 자신의 죽음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셨듯이, 우리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고난을 승리함으로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십니다(벧전1: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요한복음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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