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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4. 28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을 우리에게 보여주신 분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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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4-04-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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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17:3)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탁월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를 아는 사람은 영생을 얻게 되리라’, 또 ‘만일 우리의 신앙심이 두텁고 그리함으로 하나님을 열심히 알고자 노력하면, 그 대가로 죽은 후에 영생을 누리게 되리라’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아는 것 자체가 영생’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많은 말씀과 삶을 통하여 하나님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 바로 그 자체가 영생인 것을 볼 때, 우리는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식 가운데 ‘영생’을 느끼고 대해야만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빌립이 예수님에게,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주옵소서”(요14:8)라는 질문은 빌립이 머리로만이 아니라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하게 하나님을 경험하고 싶은 마음에서 요구한 질문일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 자신을 알기 원한 빌립의 질문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경험하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의 외침이기도 합니다. 신구약 성경을 보면, ‘하나님을 보는 문제’가 늘 언급되어 있습니다. 모세는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출33:18)라고 했고, 이에 대해 여호와 하나님은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출33:20)라고 답하셨습니다. 신약에서 바울은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라.”(고후3:18)라고 말하면서 기뻐했습니다. 이것은 천국에서 보다 완전하게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댛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고전13:12) 성경은 ‘영생’을 이처럼 감동적으로 알려줍니다. 우리는 육신의 눈으로 하나님을 보려고 하지 말고, “주의 영으로” 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육의 눈으로 보여주게 하려고 우상을 만들어 영이신 하나님을 부인하고 배척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육의 눈에 보이는 순간, 하나님은 우리 자신에게서 사라져 버립니다. 그러므로 육신의 눈으로 우리 밖에서 하나님을 보려고 하지 말고, 성령으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말미암아 영생을 소유하고 하나님의 형상을 되찾은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보려고 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형상을 입으신 분으로서, 하나님 자신이 빌립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과 영적 교제를 통하여 하나님을 알아가야 하고, 내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화시키는 성령님을 통하여 하나님을 봐야 합니다.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린도후서3: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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