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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1. 28 하나님은 우리와 교제하자고 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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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4-01-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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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28 하나님은 우리와 교제하자고 하십니다.
“귀를 지으신 이가 듣지 아니하시랴 눈을 만드신 이가 보지 아니하시랴”(시94:9) 우리가 하나님의 편재성과 전지하심을 믿고 고백한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다 듣고 계십니다. 예레미아 선지자는 다음과 같은 고백을 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가까운 데에 있는 하나님이요 먼 데에 있는 하나님은 아니냐”(렘23:23) 우리가 성령충만해야 하는 이유는,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숨결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을 통하여 외국에 있는 사람들과도 가까이 있는 사람처럼 대화하는 것처럼, 성령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동시에 모든 그리스도인이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지으신 이유는 대화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주여, 내 말에 귀를 기울이소서”라고 외치지만, 하나님은 “내 백성아, 내 말을 들으라”라고 하십니다. 우리 안에 성령의 내주하심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심입니다. 분별하게 하십니다. “주여, 내 말에 귀를 기울이소서”라는 부르짖음은 마치 하나님이 나의 기도에 관심이 없는 것처럼 느끼게 하지만, 같은 방법으로 이사야를 통해 하나님이 하신 “내 백성아 내 말을 들으라”는 사람들이 주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이 두 가지의 외침은 모두 하나님과 우리 영혼, 우리의 영혼과 하나님 사이의 교제가 원활하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죄악이나 혹은 여러 시험에 의해 차단되어 버린 상황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하나님과의 교제가 다시 이루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주님의 뜻을 분별하고 주님의 인도 가운데 살아갈 수 있고 돌보심 가운데 성화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 된 자의 특권이고 믿음의 능력의 비밀입니다. 사실 과거의 삶은 지금보다 하나님과의 교제가 훨씬 쉬었습니다. 현대의 삶은 너무 분주하고 삶을 위협하는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하나님과의 교제를 방해하는 일들이 너무 많은 나머지 기도하는 시간도 줄어들고 골방기도 하기도 힘듭니다. 하나님과의 교제보다 더 우선되어야 하는 것은 없습니다. 만약 우선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의지하기보다는 자기 능력으로 스스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모두 우리의 유익과 행복을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삶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선한 삶이고 기쁨입니다. 이런 삶에는 언제나 선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할 수 있고, 감사가 넘쳐나서 사람들에게 살아 계신 하나님을 보여주는 인생이 됩니다. 짧은 인생, 하나님과의 교제 가운데 의미 있고 가치 있게 살아가야 합니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이사야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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