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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1. 14 우리는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눌 수 있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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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4-01-1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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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영원히 주의 장막에 머물며 내가 주의 날개 아래로 피하리이다.”(시61:4)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하나님과 어떻게 개인적인 교제를 하느냐’입니다. 아무리 십자가의 보혈로 죄 사함과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해도 하나님과의 교제가 없다면 풍성한 삶을 경험하기 어렵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눔으로 동행하고 싶어 합니다. “여호와의 친밀함이 경외하는 자에게 있음이여 그 언약을 저희에게 보이시리로다.”(시25;14) 성경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설명하기 위해 ‘암탉이 새끼들을 날개 아래 품는 것’을 사용하기도 하고, ‘한집에 함께 사는 것’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친밀한 생활은 한 지붕 아래에서 함께 거주할 때 우러나옵니다. 식구들이 모인 가정은 사랑의 온상이고, 매우 친밀한 교제의 줄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하나님 도한 집을 가지고 계시며 우리가 하나님의 집에 거주한다는 개념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나타내기 위해서 주어진 말입니다. 시편에는 ‘하나님의 집’에 거하고자 하는 간절한 소원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시84:10)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시27:4) 그리고 성령님이 오심으로 장소가 아니라 마음에서 마음으로 하나님과 연결되어 교제하게 되었습니다.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아버지게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요4:21-24) 그래서 ‘여호와의 집에 거한다’는 말은 하나님의 보호와 섭리로 들어가 교제하는 것을 뜻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으로 날마다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눔으로 우리의 생각이 하나님을 향하고, 우리 영혼 속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소리를 들으며, 우리 주위에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하심을 깨달아야 하고,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 심령과 양심 위에서 역사하시는 것을 체험하며,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감히 할 수 없는 모든 것들을 피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는 ‘주의 날개 아래로’ 피하는 자들이 됩니다. 하나님의 집에 거하는 자들이 됩니다. 우리는 하늘의 영광을 보고,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를 느끼는 것보다는 하나님과 실재적으로 깊은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그 어떤 가로막힌 것이 없어야 합니다. 온전히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비록 우리가 순결치 못하고 거룩하지 못할지라도 하나님과 부드러운 교제에 들어가야 합니다.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 내 눈이 항상 여호와를 바라봄은 내 발을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실 것임이로다.”(시25: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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