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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1. 07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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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4-01-0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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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영원히 다투지 아니하며 내가 끊임없이 노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지은 그의 영과 혼이 내 앞에서 피곤할까 함이라.”(사57:16) 사람들은 자신이 만든 것들에 대해 애착감을 갖고 있고, 자기 자식들에는 남다른 사랑이 있습니다. 하나님 역시 마찬가지로 우리를 만드셨기에 남다른 사랑이 있습니다. 비록 불의를 행하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지 못해서 때로는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도록 하시지만 그래도 이렇게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시103:13),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드른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사49:15) 하나님이 우리를 자신의 형상을 지으심으로 하나님은 우리를 자신의 일부로 보시고 사랑과 관심의 대상으로 보십니다. 또한 하나님이 우리의 영혼을 만드셨기에 하나님의 거룩한 신적 성품이 우리 안에 새겨져 있고, 하나님 창조 능력 또한 스며들어 창작활동들을 하게 하셨습니다. 탕자의 비유처럼 하나님은 자신이 만든 영혼들을 반드시 찾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도 자신이 만든 귀중한 것이 분실되었을 때, 혈안이 되어 찾듯이 잃어버린 자들을 찾으십니다. 또한 이 땅 가운데 살아가면서 겪는 많은 아픔과 상처들을 그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회복시키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산 영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만든 우리를 향하여 영원한 분노를 쏟기보다는 긍휼로 찾아오십니다. 하나님이 죄에 대한 진노는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복 된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한 사랑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만드셨기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죄로부터 벗어나고 더러운 영향력으로부터 영혼을 보존하려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형상을 따라 우리를 창조하셨다는 말씀은 그 깊이를 가히 헤아릴 수 없는 진리입니다. 그 깊이를 측정하려는 다림줄은 훨씬 더 깊숙이 내려가고, 이런 믿음이 지닌 구원 능력과 은혜를 깨닫게 하는 능력은 이루 말할 수 없고, 묵상할수록 날마다 새 날을 맞이하게 합니다. 그래서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은 오늘도 날마다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고 하나님을 향하여 살아가게 합니다.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하고 불순종하고 세상을 향하여 가는 것은 하나님께 거역하는 것이고, 그 이름의 명예를 더럽히며 하나님의 마음을 괴롭게 하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알아가는 데 힘써야 하고 옛 사람 안에 있는 정과 욕심에 부요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한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한 인생이 됩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에베소서4: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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