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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12. 17 그리스도의 성육신으로 인한 예언의 성취 및 구속사 실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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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3-12-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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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구약의 예언에 따라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성탄절을 맞이하여 예수님이 왜 이 세상에 오셔야만 하셨는지를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심에도 불구하고 세례를 친히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이처럼 세례를 받으심은 ‘우리들의 죄악 때문’이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 자신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분명히 아셨다는 것입니다. 세례요한도 예수님을 향하여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세례를 받으심은 예수님 자신의 독단적인 행동이 아니었습니다. 그 증거가 예수님이 세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하늘이 갈라지고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오심을 보셨고, 또 하늘로부터 하나님으로부터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막1:9-11). 그렇습니다. 세례 받으심을 하나님이 기뻐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땅에 오신 이유는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피를 흘려야 하시기 때문에 육신을 입고 오셔야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다면, ‘죄와 죄책감’에서 자유로워야만 합니다.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니라 의의 자녀’임을 분명히 깨닫고 ‘의의 자녀답게 죄의 권세’와 싸우면서 살아야 합니다. 성탄절을 맞이하여 ‘죄사함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그럴 때, 성탄절을 맞이할 때마다 감사와 기쁨이 넘쳐나고, 복된 새해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 하나님과 성령님도 함께 하셨습니다. 그 증거가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의 임재와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던 것입니다. ‘하늘이 갈라졌다’에서 ‘하늘’은 단수가 아니라 복수로 써졌습니다. 즉 ‘하나님이 계신 곳’을 의미합니다. 복음은 언제나 ‘하늘로부터 시작’됩니다. 하늘이 열려야 땅의 구원이 이뤄집니다. 하늘이 닫히면 구원도 닫힙니다. 우리 인생이 복된 인생이 되려면, 우리를 향하여 하늘 문이 열려야 합니다. 성탄절은 하늘이 열리는 사건입니다. 그래서 “때가 되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또한 이런 구원 사역이 온전히 이뤄지기 위해 ‘성령님’이 함께하셔야만 합니다. 예수님 또한 항상 성령님을 통하여 하늘 아버지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이런 예수님을 하나님은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기뻐하노라’는 ‘계속해서 기뻐하신다’는 뜻입니다. 이런 말씀은 예수님에게 큰 힘을 되었을 것입니다. 감사하게도 예수님의 구원을 이루시고자 세례를 받은 행동과 성령의 임재와 하나님의 음성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기뻐하는 모든 성도에게도 동일 하게 나타난다는 사실입니다. 성탄절을 맞이하여 우리 역시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이루는 데 있어서 성령님을 통하여 순종하고, 우리를 향하여 “내가 너를 사랑하고 기뻐하노라”라는 음성을 들으면서 주님처럼 부름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곧 그물을 버려두고 따르니라.”(마가복음1: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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