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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12. 10 성경(34) 말씀은 우리를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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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3-12-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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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10 성경(34) 말씀은 우리를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게 합니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딤후2:15) 말씀에 따라 사는 삶은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하나님 앞에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이 되게 합니다. 구원의 은혜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싶어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자로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려면,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지난날의 삶을 돌이켜 보면, 부끄러웠던 일들이 있었음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원하는 시험에 떨어짐으로, 원치 않는 행동을 함으로, 맡은 일에 실수들을 함으로 부끄러울 수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에게 인정받길 원한다면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도록 자신의 일을 잘 처리하며 그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 앞에 부끄러워할 것이 없는 일꾼이 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는” 것입니다. ‘옳게 분별한다’는 말은, 문자적으로, 가구가 잘 들어맞도록 목수가 나무를 똑바로 자르는 것이나 벽이 완벽하게 들어맞도록 석공이 돌을 똑바로 자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천막을 만들기 위해 가죽을 깔끔하게 자르는 가죽 기능공이었습니다. “올바르게 분별한다”는 것은 전적으로 ‘정밀함과 정확함’에 관한 것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정밀하고 정확하게 다루고, 바르게 해석하고 적용할 것을 권면합니다. 왜냐하면 ‘바른 가르침’에서 ‘바른 분별’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일꾼이 되려면, 무엇보다 목수가 나무를 잘 다루어야 하듯이, 말씀을 잘 다루어야 합니다. 십자가에 계시된 하나님의 사랑과 의의 빛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이나 약속을 왜곡하거나 축소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굳은 마음을 기경해서 옥토밭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 말씀을 옳게 분별할 뿐만 아니라 말씀에 따라 순종하는 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2)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옳게 분별한 자들이 삶에서 “의의 말씀을 경험”하는 자가 된다고 권면합니다(히5:11-14).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라는 고백은 하나님의 말씀을 옳게 분별한 자들의 고백입니다(시119:105). 그러므로 주님께 ‘지혜와 계시의 영으로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은혜로 베푸신 것들을 알게 해 달라’는 기도해서 주님께 인정받는 자녀들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옳겼느니라.”(요한복음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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