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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10. 15 성경(26) 말씀은 우리가 성령의 전임을 깨닫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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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3-10-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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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6:19-20) 우리는 다른 것은 몰라도 내 몸이 내 것이라고 생각하며 행동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 몸을 다스릴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의 몸은 내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피 값으로 산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주님을 믿기 전에는 어떤 삶을 살았든지, 또는 낡은 집과 같은 인생이었든지 간에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 된 순간,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 성령의 전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 몸은 하나님의 성전, 성령의 전으로 쓰임을 받아야 하고, 성전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바울이 빌립보 교회에게 한 권면의 말씀에 주목해야 합니다.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순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명예)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칭찬)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빌4:8) 바울은 “이것들을 생각하라”라고 권면했는데, 이는 한 두 번만이 아니라, ‘계속해서’ 생각하라는 권면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그를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들을 그를 더럽힌다고 말씀하시면서,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라고 하셨습니다(막7:15-23). 주님의 이런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항상 옛사람의 육체의 소욕들을 날마다 십자가에 못 박아버리는 삶을 살아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바로 이처럼 우리 안에 옛사람의 육체의 소욕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의 육체의 소욕들을 충동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나야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무엇에든지 참되며, 경건하며, 옳으며, 정결하며, 사랑받을 만하며, 좋은 평판을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들은 또한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사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우리가 이런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바로 성령의 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것들에 집중하기보다는 참된 것에, 주님에게 집중해야 합니다. 사람들로부터 칭찬 듣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육체의 소욕을 자극하는 것들을 주의해야 합니다. 현재 우리가 사는 이 세대는 ‘음란의 세대’요, ‘오락의 세대’라고 했습니다. 우리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부도덕하고 추한 것들을 너무 많습니다. 이런 것들에 물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을 근심하게 하는 생각과 행동들은 삼가고 성령의 소욕 가운데 사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5:25, 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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