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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10. 01 성경(24) 말씀은 날마다 새 사람을 덧입고 살아가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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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3-10-1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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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 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롬6:12-13)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자들에게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게 하시고자 끊임없이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덧입게 하십니다. 구원받은 것으로 끝나지 않고 끊임없이 주님을 아는 지식 가운데 성화의 삶을 살게 하십니다. 그리스도께 나오는 자들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고후5:17). 그리고 새로운 신의 성품, 새로운 본성을 주셔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들을 하기 원하며, 과거의 삶처럼 죄의 지배를 받지 않게 하십니다. 그러나 새로운 본성을 가졌다고 해도 아직은 ‘타락한 인성’에 갇혀 있고, 옛사람의 마음에 갇혀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우리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으나 여전히 죽을 몸 가운데 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 가운데 죄에 약한 유일한 부분은 죽을 수밖에 없는 몸, 다시 말해 몸의 지체와 그 정욕입니다. 죄의 영향력과 새로운 본성의 싸움은 우리가 몸 가운데 사는 한 계속될 것입니다. 로마서 8장 23절에서 바울이 우리가 “우리 몸의 속량(구속)을 간절히 기다린다”라고 말한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언젠가 우리는 죄로부터 완전히 자유하게 되겠지만 지금은 아직 전투 중입니다. 바울처럼 아직 우리도 자신이 싫어하는 것을 행하고 있고, 원하는 것은 행하지 못하고 있는데, 바로 이 전투에서 주님께 받은 명령은 죄에 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죄로부터 승리의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는 ‘나의 지체를 주님께 드리겠다’라고 결단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 생명의 말씀’으로 채워야 합니다. 우리는 나의 몸을 쳐서 주님께 굴복시킬 수 있습니다.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고전9:27) 또한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을 소망”하면서 오늘을 살아가야 합니다. 동시에 장차 하나님 나라에서 우리의 모습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기대하면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을 직접 보게 될 것을 사모하면서 오늘을 살아가야 합니다. 주님을 얼굴로 대하는 천국은 죄가 없습니다. “나에게 죄가 없다”라는 것보다 감사하고 기쁨을 주는 것이 없습니다. 죄와 싸우는 사람들은 속히 죄가 제거되는 천국을 사모하게 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 싸움은 곧 끝날 것이다”라고 가르쳐주고 있고, “승리는 이미 결정되었다”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오늘 우리는 죄와 싸워야 하며, 우리의 몸을 의의 지체로 주님께 드리는 자들이 되어야만 합니다.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로마서 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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