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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09. 24 성경(23) 말씀은 하나님 앞에 부족한 자들임에도 불구하고 서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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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3-09-23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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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그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시편24:3-5) 하나님은 시편을 통해 “누가 하나님의 산에 오를 수 있으며, 누가 그 거룩한 곳에 들어설 수 있는지”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서고자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구별된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이미 거짓 신에게 경배했다면, 하나님을 예배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짓 맹세를 했다면, 하나님께 충성을 맹세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예배하러 나올 때마다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자들인지를 먼저 점검해야만 합니다. 만약 자기중심의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보다 자신의 유익을 위해 예배에 참여한다면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예배자로 부르셨습니다. 예배자는 예배하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예배자의 자격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만약 내가 깨끗한 손과 청결한 마음으로 나오지 않는다면 자격이 없습니다. 내 마음에 우상이 있거나 하나님께 거짓 맹세했다면 자격이 없습니다. 심지어 “주님, 사랑해요”라고 찬양하면서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이것 역시 하나님께 거짓 맹세한 것입니다. 찬양이 나의 기도, 나의 맹세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숨기는 것이 없이 찬양해야 합니다. 현재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산에 오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인간이 지은 성전에 머물고 계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배할 때, “영과 진리”로 예배합니다(요4:24).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교회당이나 학교나 가정이든지, 우리는 예수님 보혈의 피를 의지하고 예수님이 찢으신 휘장을 지나 지성소로 들어갑니다. 그러나 지성소로 들어갈 때마다, 우리는 삶의 죄악들을 해결해야만 합니다.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영육 간의 복을 쏟아부으시며, 의의 선물을 주시길 원하십니다. 성경은 “누가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예수 그리스도 보혈의 피로 말미암아 담대히 설 수 있음을 가르쳐 줍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은혜로 구원을 베푸신다는 것이 성경의 핵심이 있음을 압니다. 구원은 우리의 자격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에 근거합니다. 그런데 또한 참된 구원은 반드시 우리를 가치 있는 삶으로 인도해서 의의 삶을 살게 합니다. 바울은 구원 그 이후의 삶에 대해 많은 권면을 했습니다.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히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했습니다(엡4:1-3)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디모데후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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