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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09. 03 성경(20) 말씀은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것이 없음을 알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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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3-09-0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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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8:38-39) 바울은 너무도 간결하고 확신 있게 “그 어떤 것들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라고 했습니다. 바울이 “내가 확신하노니”라는 말은 우리의 생각을 새롭게 만듭니다. 현실 상황에서는 우리를 불안하게 하고 의심하게 하는 일들이 너무 많아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확신이 없을 때가 많이 있는데, 바울은 구체적인 예들을 들어가면서까지 확신 있게 제시합니다. 바울은 가장 먼저 ‘죽음’(사망)을 말합니다. 죽음이야말로 우리가 하나님과 우리를 갈라놓을 것이라고 가장 두렵게 하는 첫 번째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죽음이라고 해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고 확언합니다. ‘삶’(생명)도 마찬가지입니다. ‘죽음과 삶’은 인간이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어떤 쪽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다음으로 바울은 우리가 두려워할 수 있는 영적 존재의 영역, 거룩한 영적 존재와 타락한 영적 존재들을 말하면서, 천사들이나 귀신들이나 그 어느 쪽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능력이 없다고 말하면서, 우리로 하여금 이들을 결코 두려워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다음으로, 바울은 ‘시간의 영역’으로 옮겨가서, 현재의 그 무엇이나 장래의 그 어떤 것도 우리를 하나님의 언약 사랑에서 끊을 수 없고, 이 세상의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그 무엇이나 가장 낮은 곳에 있는 그 어떤 것도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끼어들 수가 없다고 선포합니다. 바울은 더 나아가 그 밖에 있는 그 어떤 피조물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결코 끊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걱정하는 현재 일이나 장래의 일이 있더라도 개의치 말아야 하고,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것들로부터 두려워하지 말고 자유해야만 합니다. 많은 사람은 오늘의 말씀으로 많은 위로와 담대함을 얻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으로 인하여 더욱 주님을 사랑하고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인생으로 삶을 드리고 있고, 순종함으로 예수 안에 더욱 거하고자 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우리를 자녀 삼으신 하나님의 그 사랑은 주님을 뵙는 그 날까지 변함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를 향하여 기도하신 것이 그대로 될 줄 믿습니다.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요17:24)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골로새서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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