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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08. 27 성경(19) 말씀은 우리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알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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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3-08-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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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시103:1-4) 시편103편은 자신과의 대화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의 모델을 제시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영혼에게 여호와를 찬송하라고 말하는 습관을 들이고,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도록 우리의 영혼을 훈련시켜야 합니다.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을 찬송하도록 훈련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모든 은혜를 기억하면 됩니다. 하나님이 나와 같은 자에게 행하신 것들을 기억하고, 내가 받은 복을 헤아려 보면, 지금 나의 삶이 힘들고 삶이 풀리지 않고, 심지어 하나님께 실망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는 더욱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는 자들이 되니다. 은혜를 기억하면 그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는 일어설 수가 있습니다. 그 어떤 대적이 몰려온다고 해도 우리는 맞설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을 이기셨기에 우리 또한 반드시 이길 것이라는 확신 속에 담대히 맞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하나님은 모든 병을 고치셨습니다. 우리가 경험한 모든 치유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비록 현실 속에서 육적인 질병이 치유되지 않을 수 있겠지만, 영원 속에서는 다 치유될 것입니다. 질병과 눈물이 없는 하나님의 품 안에서 안식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의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어 우리를 사망의 권세에서 자유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인자와 긍휼로, 사랑과 자비로 단장시켜 주십니다. 죄인인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따뜻한 ‘인자와 긍휼’은 하나님의 언약의 사랑을 의지하고, 시편103편은 여기에 대한 주제입니다. 하나님이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셨기에, 우리는 우리의 모든 것들을 가지고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찬양해야 합니다. 비록 현재의 삶에 잘못되고 불행한 일들이 계속 일어난다고 해도, 영원한 나라에서는 모든 것들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며, 용서하시며, 치유하시며, 속량하시며,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라고 우리 자신에게 외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신 모든 은혜들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비록 나의 삶이 고통스러움으로 인해 하나님을 잊어버릴 수 있겠지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시103편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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