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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07. 23 성경(15) 말씀은 우리가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었음을 알게 하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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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3-08-0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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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5;21) 이 말씀은 복음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대속의 교리’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죄를 알지도 못하는 이’는 ‘죄 없이 사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죄 없이 사신 분이셨습니다. 하나님은 전혀 죄를 짓지 않으신 예수님께 우리의 죄를 대신 대신하게 하셨습니다(씌우셨습니다). 예수님은 성육신하시기 전부터 거룩하셨고, 거룩한 삶을 이 땅에서 사셨고, 지금도 영원히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십자가에서도, 예수님은 점 없는 어린양, 완벽한 희생제물이셔야만 했습니다. 완전한 인간이자 완전한 하나님으로 남기 위해, 그리스도께서는 계속해서 거룩하며, 죄인과 구별되셔야만 했습니다. 주님은 죄를 전혀 알지도 못하십니다. 이것이 전부입니다. 예수님은 단지 십자가를 지기 전까지만 죄를 모르셨던 분이 아니십니다. 십자가에서도 죄가 없어야만 대속의 제물이 되실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죄가 되셨다”라고 말할 때는, 단 한 가지를 의미할 뿐입니다. 즉 그리스도께서는 죄인이 아니셨을지라도 하나님은 마치 그리스도를 죄인인 것처럼 다루셨다는 뜻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하나님은 실제로 예수님께서 어떤 죄도 짓지 않으셨음도 불구하고 마치 모든 사람이 지은 모든 죄를 주님이 직접 지으신 것처럼 십자가에서 그리스도를 다루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대속의 의미’입니다. 예수님은 대속물이 되어 우리의 형벌을 대신 받으셨습니다. 이사야 53장이 보여주듯이, 예수님은 하나님의 죄 없는 아들이셨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죄에 대한 형벌을 그리스도에게 대신하셨습니다. 왜 하나님은 대신 짊어지게 하셨는가에 대한 이유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기 위함이니라.”이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이 대속의 반대쪽 면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의인인 것처럼 대하시기 위해, 마치 예수님을 죄인처럼 대하신 것입니다. 만약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죽음과 부활뿐’이라고 말한다면, 이것은 나머지 성육신하여 30년의 삶과 3년간의 공생애 삶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예수님은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실 때에 “자신이 모든 의를 이루어야 한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예수님이 ‘자신의 모든 의로운 삶’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시고자 하셨음을 알아야 합니다. 히4:15절은 그리스도는 모든 면에서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셨지만 죄는 없다고 말합니다. 즉 예수님은 어린시절부터 죄를 짓지 않으셨음을 말합니다. 그리스도는 ‘완전히 의로운 삶’을 사셨는데, 이는 우리의 의를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님의 삶처럼 의롭게 여기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예수님을 우리의 삶처럼 불의하게 여기셨던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의 핵심인 대속교리입니다.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고린도후서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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