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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07. 09 성경(12) 말씀은 많은 시련 가운데 기쁨을 얻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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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3-07-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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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1:2-4) 야고보는 본문에서 ‘시험’과 ‘시련’을 번갈아 사용합다.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시험(유혹)에서 지켜주실 뿐 아니라(고전10:13), 성숙을 돕기 위해 시험을 사용하니다. 우리는 부족한 게 없고, 완벽하다는 말을 듣고 싶어 하나, 아픔을 통해서만 이런 상태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인내를 기르지 않고는 성숙할 수 없으며, 믿음을 테스트하는 힘든 경험들을 하지 않고는 인내를 기를 수 없습니다. 야고보가 여러 가지 시험(시련)을 만날 때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라고 말한 것도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 우리는 시련을 통해 영적 인내력을 기르고, 강해질 수 있습니다. 더 강한 육체를 갖고 싶으면 고통스럽더라도 인내하면서 훈련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고통은 가치가 있고, 고통을 감내해야 건강한 육체를 갖는다는 것 또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통이 커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영적으로 더 강해질 때도 같습니다. 인내 없이 결코 영적 성숙은 없습니다. 고통스러운 시련 없이 믿음이 향상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육체의 건강과 달리 영적 건강을 위해서는 ‘인내의 훈련’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할 뿐입니다. “주님, 제가 온전한 믿음을 갖길 원하고,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자가 되고 싶어요.” 만약 이것이 나의 기도라고 한다면, 오늘 말씀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영적 성숙에는 많은 고통이 따라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시련을 통한 성숙한 믿음은 우리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은혜를 입고, 믿음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많은 시련의 훈련을 받아야만 합니다. 하나님은 성령님을 통하여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시기 전에 40일 동안 광야로 내몰으셔서, 시험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그 때에 예수게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마4;1) 그리고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히5:7-9) 그렇습니다. 예수님도 ‘고난으로 순종함으로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다’라고 하셨다면, 우리도 시련 당할 때 고통을 바라보기보다는 시련을 통해 경험하게 될 결과를 보고 현재 온전히 기쁘게 여기면서 인내함으로 온전한 성숙을 이뤄나가야 할 것입니다.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주는 선하사 선을 행하시오니 주의 율례들로 나를 가르치소서. 교만한 자들이 거짓을 지어 나를 치려 하였사오나 나는 전심으로 주의 법도들을 지키리이다.”(시편119:6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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