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23. 06. 11 성경(8) 말씀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함을 알려줍니다. |
 |
|
|
|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3-06-14 15:35
|
|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3:5-6) 이 명령에 나는 얼마나 순종하고 있는가? 나는 얼마나 여호와를 완전히 신뢰하고 있는가? “마음을 다하여”라는 말은 어떤 상황에 있다고 해도 나의 모든 것으로, 나의 전부로 하나님을 의뢰한다는 뜻입니다. 나는 나의 상황이 좋든 나쁘든 여호와를 의뢰하고 있는가? 어떤 고통이나 고난이 있다고 해도, 어떤 시련이 엄습하고 있다고 해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는가? 나의 꿈이 부서지고 물거품이 될 때에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는가? 여호와를 신뢰하는 것과 반대는 자신을 의지하고 자신의 명철을 따라 사는 겁니다. 사람은 하나님보다 먼저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결정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시간 기억해야 할 것은, 나의 삶에서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도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며 모든 일에서 나의 유익을 위해 일하고 계심을 신뢰해야 합니다. 때로는 나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이해할 수 없을 때가 있지만, 그때가 바로 나의 능력을 신뢰하기보다는 하나님을 신뢰할 때임을 알아야 합니다. 욥은 많은 고난을 당했습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이 한 날에 죽었고, 가축과 농작물을 한순간에 다 잃었으며, 자신도 병이 들어 재에 앉아 신음하며 몸의 상처를 긁고 있어야만 했습니다. 설상가상 아내마저 차라리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으라고 말하고 떠나버렸습니다. 그의 친구들이 병문안을 왔지만 도움이 되지 못했고 위로한답시고 한 말들이 오히려 마음의 깊은 상처들만을 줄 뿐이었습니다. 마침내 욥이 하나님께 질문합니다. “도대체 이 일을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저는 제 삶에서 죄를 찾을 수 없습니다. 왜 이 모든 일이 제게 일어났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욥은 하나님께서 어떤 고통이 있더라도 욥의 믿음은 파괴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사탄에게 욥의 믿음을 시험하도록 허락하신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욥에게 답하십니다. “네게 설명해 주지 않겠다. 네게 설명해야 할 이유가 어디 있느냐? 네가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느냐?” 그리고 하나님은 단지 욥에게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과 무한한 위대하심을 보여줄 뿐이셨습니다. 이런 욥에게 하나님은 크신 은혜를 베푸셔서 이런 고백을 하게 하셨습니다. “주님이 어떤 분이시라는 것을 지금까지는 제가 귀로만 들었지만 이제는 제가 제 눈으로 주님을 뵙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제 주장을 거둬들이고 티끌과 잿더미 위에 앉아서 회개합니다.”(욥42:5-6) 하나님만 신뢰했던 욥은 회복을 넘는 축복으로 함께 하셨습니다. 욥의 믿음은 현재의 나의 문제를 해석할 수 있는 지혜를 줍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나를 의지하기보다는 끝까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주님을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그가 아름다운 관을 네 머리에 두겠고 영화로운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하셨느니라.”(잠언4:8-9)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