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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06. 04 성경(7)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를 정말 기뻐하신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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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3-06-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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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자기 지혜를 자랑하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자신의 이름 앞에 각종 학위를 길게 붙이고, 자신이 이룬 업적과 자신의 지혜로움에 사람들이 귀를 기울여 주기를 바랍니다. 또한 세상은 자신의 힘을 자랑하는 사람들로 가득하고 자신의 부를 자랑하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이렇게 자신의 지혜와 힘과 부를 자랑하는 삶의 방식이 타락한 인간이 사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이와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9:23-24) 사도 바울은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라.”(고후10:17)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에서 자랑해야 할 것은, “내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안다’라고 말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람들에게 ‘나는 하나님을 안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시어 인자를 베푸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또한 하나님은 심판과 공의를 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다시 말해, 하나님의 아들을 통해 하나님을 아는 데 이르지 못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 아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좋은 소식은 어느 민족이나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그 믿음으로써 용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알고 있습니다. 나 같은 작고 유한한 피조물이 그 크신 하나님을 알고 믿는다는 것은 놀랍지만 진실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말씀 안에서 자신을 우리에게 알리셨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자랑하려면 바로 이것을 자랑해야 합니다. 이렇게 엄청난 사실을 자랑할 수 있는 자가 되었는데, 왜 세상 사람들처럼 인간의 지혜와 힘과 부를 자랑하면서 뿌듯해하고 있고, 또 내게는 자랑할 것이 없다고 우울해합니까? 우리가 하나님과 맺은 관계가 세상의 어떤 지혜나 힘, 부보다 더 귀함을 알고 자랑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놀라운 사실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귀하지만, 이런 나를 하나님께 훨씬 더 귀한 존재로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그런 존재라는 것을 아는 것은 자랑할만한 진리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알고 깨닫는 자들을 기뻐하십니다. 우리가 성경을 통해 사랑의 하나님과 공의의 하나님을 깨닫는다면, 하나님은 이것으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실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알아가게 합니다.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고린도후서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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