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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05. 14 성경(4) 말씀은 우리를 영적으로 성장하게 하고 선한 일을 하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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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3-05-17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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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벧전2:1-2) 베드로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가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라고 말합니다. 갓난아이가 원하는 것은 젖뿐이지 다른 것을 전혀 원하지 않습니다. 아기들은 자신이 입은 옷에 대해 어떤 집에 살고 있느냐에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갓난아이를 통해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오직 하나를 단순하게 원하는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해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다 버려야 합니다. 모든 악독을 버리고 모든 기만을 버리고 위선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려야 합니다. 심지어 우리가 버려야 할 것은 ‘모든 악독’만 아니라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선한 것일지라도 최선의 것이 아니면 버릴 수 있어야 영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목마른 사슴처럼 갈망해야 합니다. 그리고 갓난아이가 배부를 때까지 먹는 것처럼 영적으로 만족할 때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또 먹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경을 주신 이유는,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영적으로 성장하게 해서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합니다. 우리가 선한 일을 하는 것(=하나님이 보실 때 선하고 하나님을 높이는 모든 것)은 구원을 얻기 위함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선한 일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길 원하십니다(마5:16). 우리가 이런 선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온전’(=성숙, 성장)해야 하는데, 온전하기 위해서는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함”으로 준비될 때 가능합니다. 우리의 온전함은 ‘교훈’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교훈은 말씀의 가르침입니다. 말씀이 우리의 생각과 삶 속에서 역사하도록 해야 합니다. 말씀이 ‘책망’할 때 우리의 잘못되고 왜곡된 부분들을 회개하고 잘못된 부분을 ‘바르게’ 고치려고 해야 합니다. 또한 성경이 우리에게 ‘의로운 길’로 행하는 법을 가르쳐 줄 때 순종해야 합니다. 성경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 성경이 이런 유익을 주는 이유는 ‘성령의 감동(=호흡)’으로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흙으로 빚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사람이 생령이 된 것처럼(창2:7),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영혼에 들어올 때 우리의 영혼은 생기를 얻고, 마음과 삶은 선한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시편1편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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