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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05. 07 성경(3) 말씀은 우리의 삶을 바꿉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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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3-05-0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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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말씀은 ‘영이요 생명’이기에(요6:63) 말씀이 임하면 허물과 죄로 죽었던 영혼이 살아나고(엡2:1) 생각과 마음과 바뀌고(고후10:4-5) 삶의 습관이 바뀝니다. 다윗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심을 입은 자가 되었습니다. 다윗이 이렇게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말씀에 대해 그의 태도가 분명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말씀을 “주님의 율법(교훈)”, “주님의 증거”, “주님의 교훈”, “주님의 계명”, “주님을 경외하는 도”, “주님의 법도”라고 고백하면서, 그 이유를 시편19편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가 말씀을 “주님의 율법”이라고 말한 이유는, 말씀이 “인간의 행동에 대한 하나님의 기준”이기 때문이고, “주님의 증거”라고 한 이유는, 말씀이 “하나님의 자기 계시, 즉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가에 대한 하나님의 증언”이기 때문이고, “주님의 교훈”은,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가르침과 원리”이기 때문이고, “주님의 계명”은,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의무와 권위 있는 명령”이기 때문이고, “주님을 경외하는 도”는, “성경은 예배 교과서이며, 하나님을 바르게 두려워하고 예배하는 법을 가르쳐 주기” 때문이고, “주님의 법도”는, “성경은 의로운 재판관이신 하나님의 판결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기”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시편 19편은 “성경의 성격과 하는 일”을 말해 주는데, 다윗은 성경을 “완전하여(완벽하다, 포괄적이다) 영혼을 소성시키며”, “확실하여(참되다)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고”,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라고 했습니다. 특히 “영혼을 소성시키며”라고 했는데, 이는 “성경이 사람에게 생기를 북돋우어 주며, 속 사람을 완전히 바꾸어 놓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우둔한 자(어리석다)를 지혜롭게 하며”라고 했는데, 여기서 ‘우둔한 자’는 “마음을 아무한테나 활짝 열어 무분별하게 받아들이지만 아무것도 담아두지 못하는 자”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런 우둔한 자들도, 무엇이 가치 있고 쓸모가 있는지를 구별하게 하는 지혜를 줍니다. 또한 성경은 “마음을 기쁘게” 하는데, 이는 성경이 우리를 깨쳐줄 뿐 아니라 기쁨의 근원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눈을 밝게”해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것들을 보게 하고, 알지 못했던 것을 깨닫게 합니다. 또한 성경은 “영원하기에” 각각의 나라와 문화에 맞도록 수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디서나 진리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이사야는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 있다”(사40:8)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다 의로운 말씀”이기에, 사람들이 이루어낼 수 있는 어떤 의로움보다도 더 큰 의를 만들어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삶을 변화시켜 주는 성경을 사랑하고 찬양해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하나님을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고린도후서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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