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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03. 26 예수 그리스도(8) 예수님은 정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셨는가?(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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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3-03-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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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26 예수 그리스도(8) 예수님은 정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셨는가?(2)
예수님이 빈 무덤은 부활의 또 다른 증거가 됩니다. 마가복음과 고린도전서 15장이 말하고 있는 ‘빈 무덤’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이 인정합니다. 로마 당국자들이나 유대교 지도자들조차도 무덤에 예수님의 시체가 그대로 남아 있었다고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제자들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시체를 훔쳤다는 부조리한 이야기를 꾸며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그 가설은 오늘날 가장 회의적인 비평가들에게조차 인정받지 못합니다. 여자들이 빈 무덤을 발견했다는 점이 빈 무덤이 사실임을 뒷받침해 주는 하나의 증거가 됩니다. 1세기 유대 문화에서는 여성들의 증언은 믿을만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했기에 여성들은 법정에서 증언할 수조차 없었습니다. 윌리엄 레인 크레이그는 “제자들은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 당황스러웠을 것이다. 그러므로 만약 이것이 전설이었더라면 이 점은 분명 은폐되었을 것이다.”라고 말했고 동시에 “예수의 무덤이 있던 장소는 그리스도인과 유대인 모두에게 알려져 있었다. 그러므로 만약 무덤이 비어 있지 않았다면, 예수께서 공개적으로 처형되고 매장되었던 바로 ‘그 도시’에서 그분의 부활에 대한 믿음에 기초한 신앙 운동이 나타날 수 없었을 것이다.”라고 말함으로, ‘빈 무덤’은 역사적인 사실임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활의 목격자의 증언들이 부활의 증거가 됩니다. 왜냐하면 보는 것이 곧 믿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신약성경을 보면, 부활의 예수님께서 그 후 40일 동안 515명에게 12차례나 살아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이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중에는 남자도 있었고 여자도 있었고, 신자도 있었고 불신자도 있었고, 때로는 실내에, 때로는 환한 실외에 나타나셨습니다. 부활의 주님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시기도 하셨고, 함께 식사도 하셨습니다. 심지어 부활을 의심하는 도마에게 자기 손의 못 자국과 옆구리의 창자국을 만져 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부활의 증거에 대한 기록이 초대교회 목격자들의 증거라는 점입니다. 비평가들은 환각이나 ‘집단적 사고로 인해서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서로 이야기했다’라고 비평하지만, 심리학자들은 환각은 개별적인 사람의 현상이지 집단적으로 일어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증언들은 매우 ‘구체적으로’ 기록되었음을 볼 때 부활의 목격자들의 증언은 참됩니다. 부활은 역사적으로 실제 일어난 사건이며, 초대교회의 신앙근거일 뿐만 아니라 모든 성도가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고백하는 근거가 됩니다. 부활은 신자들의 창의적인 상상력에서 나온 신화적인 관념이 아닙니다. 역사적인 사실이고, 성경대로 우리의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고, 어느 한두 사람에게만 아니라 ‘일시에 오백여 행제들에게’ 보이셨습니다(고전15:6).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사도행전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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