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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02. 26 예수 그리스도(4)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주장하셨는가?(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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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3-02-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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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생각하셨다는 증거 열 번째는,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들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기적이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알리는 표징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힘입어 귀신들을 내쫓으면, 하나님 나라가 너희에게 이미 온 것이다.”(눅11:20) 예수님은 기적들을 통하여 단순히 자신에게 놀라운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보다 자신이 하나님의 약속들을 실현시키는 주체이자 통로라는 것을 알리고자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눈먼 사람들과 귀먹은 사람들과 같은 사람들을 낫게 하고 죽은 사람을 살리실 때, 자신에게서 그런 일들이 자연스럽게 당연하게 일어난다고 생각하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주장만 하신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만 속한 속성들을 온전히 이루셨습니다. 빌립보서 2장은 예수님이 육신을 입으실 때에 스스로 그런 속성들을 사용하실 권리를 포기함으로써 자신을 비우셨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시는 동안 ‘하나님’의 속성들, 즉 전지하심과 전능하심 그리고 편재하심을 드러내기를 포기하셨음을 의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약은 궁극적으로 이 모든 속성이 그분께 해당된 속성임을 증언합니다. 그래서 요16:30절에서 요한은 “이제야 우리는 선생님께서 모든 것을 알고 계심을 알았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예수님의 전지하심을 확증했고, 마28:20절에서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심으로 편재하심을, 또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았다”(마28:18)라는 선언으로 자신의 전능하심을 증거하셨습니다. 골2:9절은 “그리스도 안에서는 하나님의 모든 신성이 몸이 되어서, 충만하게 머물러 있다.”라고 했습니다. 요1:1절에서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그 말씀은 하나님이셨다.”라는 선언으로 영원하심을,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한결같으신 분이십니다.”(히13:8)라는 말씀으로 변치 않으심을, “나를 보내신 분이 나와 함께 계시고, 나를 혼자 버려두지 않으신다. 그것은 내가 언제나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기 때문이다.”(요8:29)라는 말씀으로 죄가 없으심을 보여주셨습니다. 마25:31,32절은 인류의 심판주가 되심을, 히1:8절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심을 구체적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하나님을 묘사하기 위해 사용했던 알파와 오메가, 주, 구세주, 왕, 심판자, 목자, 창조주, 생명을 주시는 분, 죄를 사하시는 분, 신적 권위로 말씀하시는 분 등등의 이름들이 예수님에게 동일 적용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믿고 사역을 하셨고, 구약의 예언들을 성취하시고 궁극적으로 죽음을 정복하심으로써 이 모든 사실을 증명해 보이셨습니다.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태복음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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