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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02. 19 예수 그리스도(3)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주장하셨는가?(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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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3-02-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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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생각하셨다는 증거들을 계속 보면, 여섯째, 예수님은 하나님을 지칭하실 때 ‘사랑하는 아버지’라는 뜻의 아람어 ‘아바’(Abba)를 사용하셨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반영하고 있고 이는 당시 유대교에서는 낯선 개념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잘못 발음할까 두려워 그 이름을 사용하는 것조차 꺼렸기 때문입니다. ‘아바’라는 말 속에는 예수님이 예전에는 있을 수 없었던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시작하시는 분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새로운 언약관계를 맺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예수님과의 관계를 올바로 맺을때에만 가능한 일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자신을 어떤 존재로 여기셨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일곱째,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제자 도마를 만나 자신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했다는 증거를 직접 확인시켜 주시자, 도마는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합니다. 여기서 예수님의 자기 인식이 분명히 드러납니다. 만약 예수님이 정말 하나님이 아니셨다면, 도마의 경배를 받아들이신 것은 하나님에 대한 극도의 모독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렇게 고백하는 도마를 꾸짖으시기는커녕 “너는 나를 보았으므로 믿느냐? 나를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복이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께서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라고 물으실 때, 시몬 베드로는 “선생님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십니다.”라고 대답했는데, 이것에 대해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것을 알게 하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16:15-17). 여덟째, 예수님은 사람들의 영원한 운명이 자신을 믿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달려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요8:24)라고 말씀하셨고,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부인을 당하리라.”(눅12:8-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도 아니시면서, 이런 주장을 한다면 이것보다 하나님을 망령되게 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신성에 대한 아홉 번째는,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요10:30)라는 선언입니다. 이 말씀을 듣는 사람들은 예수님 자신은 하나님과 본질상 하나라는 말씀으로 듣습니다. 그래서 청중들은 즉시 돌을 들어 예수님을 치려고 하면서 이런 말을 합니다. “선한 일로 말미암아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신성모독으로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요10:33) 예수님은 자신이 신성을 갖고 계셨기에 이런 논쟁도 마다하지 않으셨던 것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한복음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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