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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02. 05 예수 그리스도(1) 예수님의 삶에 관한 기록들은 믿을만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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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3-02-1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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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에 대한 우리의 신앙은 역사적 예수님과 신앙의 예수님이 구별되지 않고, 역사적인 사실이 그리스도 예수의 신성에 대한 신앙의 합리성을 더욱 강력하게 뒷받침해 줌을 믿습니다. 오늘날 신앙의 회의론자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독생자이시라는 진리를 훼손하기 위해 복음서의 신빙성을 무너뜨리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튀빙겐의 피터 슈톨마허 교수는 <타임>지 기사에서 “그 당시 실제로 일어난 일에 대한 지금까지의 설명들 중 최고의 가설은 바로 성경 텍스트 그 자체이다.”라고 했음을 그들은 들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삶을 기록한 4 복음서는 마태와 요한의 사도들과 베드로의 제자인 마가, 바울의 제자인 누가에 의해 기록되었습니다. 4 복음서는 상호 보완적으로 한 사건을 다른 관점에서 기록했기에 오히려 역사적 사실을 더 온전하게 설명해 줍니다. 특히 누가의 기록을 보면, 그는 32개의 나라와 54개의 도시들, 9개의 섬들에 대해 언급했는데, 이를 연구한 고고학자들은 단 하나의 오류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기록의 시기도 보면, ‘그때는 예수님의 삶을 직접 목격한 많은 사람이 여전히 살아 있을 때이며, 그들 중에는 예수님에 관한 거짓 가르침이 퍼질 때 이를 바로 잡아 줄 증인들이 남아 있었을 때’였습니다. 사도행전을 보면, 주후 70년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진 사건이 기록되지 않았는데, 이는 사도행전이 주후 70년 이전에 기록되었다는 증거이고, 또 베드로의 순교(65년)와 바울의 순교(64년)가 기록되지 않은 것도 보면, 그 이전에 기록되었다는 증거입니다. 예수님의 부활 역시, 바울이 고린도전서를 썼을 때, 부활의 목격자 대다수가 여전히 살아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고전15:6). 즉, 부활하신 예수님에 대한 믿음은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 몇 년 이내에 생겨난 것임을 성경이 증거하고 있고, 예수님의 신성과 부활에 대한 역사적인 증거와 목격자들의 증언이 성경에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신약성경의 풍부한 사본들은 그 문서들이 오랜 역사를 거쳐서 우리에게 정확하게 전달되었다는 확신을 줍니다. 고고학자들은 5천 개 이상의 고대 헬라어 신약성경 사본을 발견했으며, 그중에는 작성 연대가 2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고 사본들의 시간적 간격이 매우 짧은 것들도 있었습니다. 라틴어 불가타 성경의 사본과 그 밖의 다른 사본들까지 합하면, 현존하는 사본의 수는 24,000개에 이릅니다. 고대 문학 작품 중에서 제일 많은 수의 사본이 전해지는 작품은 호메로스의 일리아드인데, 이 사본은 650개가 안 됩니다. 하나님은 4 복음서가 있어야 했기에 성령님의 감동으로 각 저자들로 하여금 복음서를 기록해서 오늘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신약성경과 신약성경에 진술된 예수님의 삶에 대한 진술은 ‘아멘’으로 받을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이 생명이 나타내신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요한일서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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