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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12. 25 성탄의 기쁨! 이렇게 찬양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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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3-01-0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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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에 대해 그 누구보다도 기뻐하며 감사 찬양을 올린 사람은 마리아 자신이었습니다. 성탄의 기쁨을 맞이하는 모든 성도는 마리아의 찬양과 같은 기쁨을 올려드려야 합니다. 마리아는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눅1:46,47)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찬양 역시 ‘영혼과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우리 심령의 가장 깊은 곳에서부터 감동을 받고 하나님을 경외하는데 가운데 찬양을 올려야 합니다. 단순히 감정을 극대화하면서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내 구주를 기뻐”하는 가운데 영광을 올려야 합니다. 동시에 기뻐하는 찬양에는 왜 이렇게 찬양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분명한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 마리아는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능하신 이가 큰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눅1:48,49)라고 했습니다. 마리아는 하나님이 “자신을 돌보셨다.”, “큰일을 내게 행하셨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자기만 아니라,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경외)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라고 했습니다. 성탄의 기쁨이 우리에게 넘쳐남은, 마리아를 돌보듯이 바로 나를 돌보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돌보심을 경험하지 못하면, 마리아처럼 전심으로 찬양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도 돌보고 계심을 성령을 통해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긍휼을 맛보게 하시니 마리아처럼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가 성탄을 찬양하면서 바라는 것은 마리아에게 ‘큰일’을 행하신 하나님이 오늘도 ‘대대로 큰일’을 행하실 것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누구나 어느 때나 하나님은 큰일을 행하십니다.” 바로 이것을 믿기 성탄의 기쁨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마리아는 계속해서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 권세 있는 자들, 부자들은 이 기쁨에 동참할 수 없다”고 외침으로(눅1:51-53), 심령이 가난한 자들에게 큰 위로와 소망을 줍니다. 마리아의 이런 외침은 이미 아브라함 때부터 약속하신 말씀이었고, 오늘날도 변함이 없습니다. 성탄을 맞이하는 우리는 심령의 가난함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운데 살아가야 합니다. 그럴 때, 마리아가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다.”라고 고백한 것처럼, 오늘 우리도 그런 고백할 수 있는 하나님의 큰일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누가복음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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