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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12. 04 성경(7) 성경의 증언들은 믿을 만한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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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2-12-0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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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증언들을 보면, 첫째, 성경 기자들은 대개 그 사건이 일어난 당시의 인물들이라는 것입니다. 모세는 출애굽기에서 신명기에 이르는 사건들을 직접 목격한 증인이었습니다(출24:4;신31:24). 여호수아는 여호수아서에 기록된 사건에 대한 증인이었고(수24:26), 사무엘과 이사야, 예레미야와 다니엘, 에스라와 느헤미야 등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점은 신약성경에도 동일합니다. 마태는 예수님의 제자였고, 마가는 사도 베드로의 제자였고, 예수님과 동시대인이었습니다(벧전5;13). 누가는 그 목격자들과 동시대인이었고(눅1:1-4), 요한 역시 예수님의 제자로서 그 사건들을 직접 목격한 증인이었습니다(요일1:1,2). 둘째, 신약성경의 기자들 모두 가 예수님의 제자들이 이거나, 제자들과 연관을 맺고 있는 증인이거나, 그들과 동시대인이라는 점입니다. 이들은 모두 최고의 윤리적 기준을 견지했고, 자신의 신앙을 위해 기꺼이 순교하고자 했고, 대부분은 실제로 그 신앙을 지키기 위해 죽은 자들이었습니다. 셋째, 다음과 같은 이유들 때문에 성경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1) 기자들은 예수님이 정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다는 것에 대해 의심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마28:17;막16:3;눅24:11;요20:24-29). (2) 기자들은 그들 자신에 대해 나쁜 인상을 줄 수 있는 자료들을 포함시켰습니다(마16:23;14:47). (3) 동일한 사건에 대한 기자들의 설명이 그들의 이야기를 확증해줍니다. (4) 이야기 속 세부 사항 사이의 차이는 그들이 성경을 기록함에 있어서 공모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됩니다(마28:5과 요20:12). (5) 수많은 고고학적 발견이 그 증거입니다. (6) 주후55-60년 무렵 작성된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관한 기본 자료들도 그 증거가 됩니다. 누가는 62년경에 사도행전을 기록했는데, 그가 누가복음도 기록했습니다. 누가복음은 사도행전을 쓰기 전에, 마태와 마가가 예수님에 관해 말했던 것과 기본적으로 동일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바울이 55년경에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관한 이야기가 들어 있는 고린도전서 15장1-6절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돌아가신 지 불과 22년밖에 되지 않았고, 주님의 부활을 목격한 자들이 당시 고린도전서의 청중이었습니다(고전15:6). 위와 같은 증거들을 볼 때, 성경의 증언들은 믿을만한 것들이 됩니다. 물론 이런 증언들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초자연적인 기적을 거부하고, 가설인 ‘Q복음서’와 영지주의 이단에서 온 2세기의 ‘도마복음서’에 근거를 두고 기독교가 여타 신비 종교의 영향을 받은 신화에 불과하다고 주장하고, 존재하지도 않은 마가의 ‘비밀복음서’을 의지해서 그럴듯하게 가설을 내세워 비판하지만, 이는 잘못된 자료와 잘못된 가정에 근거하고, 잘못된 절차를 사용하여 잘못된 연대를 적용한 것에 불과한 것들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한복음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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