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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11. 06 성경(3) 성경을 기록한 예언자들은 어떤 자들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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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2-11-1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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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기록한 예언자들은 하나님의 대언자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자신의 말씀을 자신의 백성에게 전달할 도구로 선택하시고 준비시키시고 쓰시는 사람들입니다. 성경에는 예언자들에 대한 여러 가지 호칭들을 씀으로서 그들이 어떤 역할을 수행했는지를 알게 합니다. 호칭에 나타난 그들의 몇 가지 역할과 그 의미를 보면, ‘하나님께 선택된 자’라는 의미의 ‘하나님의 사람’(왕상12:22), ‘하나님께 충성하는 자’라는 ‘주의 종’(왕상14:18), ‘자기를 보내신 분은 하나님이시다’라는 ‘주의 사자’(사42:19), ‘나의 통찰력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라는 ‘선견자’(사30:10), ‘하나님의 영으로 말했다’라는 ‘영감을 받은 자’(호9:7;미3:8), ‘하나님에 대해 깨어 있음’의 ‘파수꾼’(겔3:17), 기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된, ‘그가 하나님의대변자’임을 나타내는 ‘예언자’가 있습니다. 예언자들은 성경을 기록함에 있어서 ‘자신의 개인적인 생각을 하나님의 메시지에 덧붙이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당신들에게 명령한 말에 한 마디도 더하거나 빼서는 안 됩니다.”(신4:2)라는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에게도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 주가 이렇게 말한다. 너는 주의 뜰에 서서, 내가 너에게 전하라고 명한 모든 말을, 유다의 모든 성읍에서 주의 성전에 경배하러 오는 사람에게, 한 마디도 빼놓지 말고 일러주어라.”(렘26:2) 그렇습니다. 예언자들은 “주께서 하신 모든 말씀을”(출4:30) 말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나의 말을 그의 입에 담아 줄 것이다. 그는 내가 명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다 일러줄 것이다”(신18:1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아모스는 “주 하나님이 말씀하시는데, 누가 예언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암3:8)라고 했습니다. 바로 이런 예언자의 본질적인 성격 때문에, 예언자들이 쓴 글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말씀하고자 하시는 바를 정확히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 전체는 예언자들이 쓴 글로 제시되고 있기 때문에(마5:17,18;벧후1:20,21;계22:9), 예언자들이 쓴 성경은 하나님이 영감을 주신 것으로 간주됩니다. 예언자 스가랴는 이에 관해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사람들은 마음이 차돌처럼 굳어져서, 만군의 주님께서, 이전 예언자들에게 당신의 영을 부어 전하게 하신 율법과 말씀을 듣지 않았다. 그래서 만군의 주께서 크게 노하셨다.”(슥7:12). 우리는 하나님의 대언자들인 예언자들이 쓴 성경을 아멘으로 받아야 합니다.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마태복음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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