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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10. 23 성경(1) 성경은 어디에서 유래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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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2-10-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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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자들은 성경이 하나님으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기록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전해진 것으로 믿습니다. 성경은 비록 인간이라는 매개를 통해서 주어진 것이지만 신적인 기원을 갖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런 믿음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적지 않은 의문을 갖게 하지만 사실입니다. 성경에는 모든 말씀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성경에 대해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영감)으로 된 것으로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라고 했습니다(딤후3:16). 바울은 디모데전서 5장 18절에서 교회 장로들에 대한 예우를 언급하면서 모세오경의 신명기를 인용했는데, 그는 신명기의 말씀을 “성경에 일렀으되”라는 말로 시작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예수님이 삼일만에 부활하실 것을 믿지 못하고 실의 가운데 엠마오로 가던 두 명의 제자들에게 구약의 성경을 인용하여 믿도록 하셨습니다.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눅24:25-27) 또한 여전히 부활의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도 나타나셔서 구약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눅24:44) 그리고 베드로 역시 바울의 서신서들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라고 말함으로 바울 서신서들을 ‘성경’으로 인정했습니다(벧후3:15,16). 또한 베드로는 이런 말을 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두 편지로 너희의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나게 하여 곧 거룩한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라고 말함으로 신구약이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증거했습니다. 사도 요한 역시 계시록에서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계22:18)라고 했습니다. 신구약 성경 모두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귀에게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하셨는데, 우리는 모든 성경이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온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믿어야 합니다.
“예레미야에게 너는 다시 다른 두루마리를 가지고 유다의 여호야김 왕이 불사른 첫 두루마리의 모든 말을 기록하라...이에 바룩이 유다의 여호야김 왕이 불사른 책의 모든 말을 예레미야가 전하는 대로 기록하고 그 외에도 그 같은 말을 많이 더 하였더라.”(예레미야36: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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