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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9. 18 주님을 만나도 고난은 있습니다.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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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2-09-1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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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9. 18 주님을 만나도 고난은 있습니다. (6)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자로 오셨기 때문에, 예수님이 어떻게 구원자가 되셨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탄생과 죽음, 그리고 부활’은 구원자가 되시기 위해 반드시 있어야 할 일입니다. 성육신이 없다면 예수님은 인간이 되어 우리의 형벌을 ‘대신’ 받을 수 없을 것이고, 십자가에서 죽지 않으면 죄사함과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없고, 부활이 없다면 죽음에 대한 승리를 상징할 새로운 육체를 받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일거수일투족이 모두 구원자로서의 행보였습니다. 예수님 공생애의 ‘세례와 사탄의 유혹’ 역시 다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복음서는 예수님의 세례와 사탄의 유혹을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시고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말씀을 듣습니다. 그런데, ‘그 때에 성령님은 예수님을 광야로 이끌어가셨습니다.’ 이 사건은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시험과 고난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시험과 고난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것’임을 가르쳐줍니다. 이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세상은 인과응보에 익숙합니다. 욥의 3친구들도 욥의 고난을 이해하지 못하고 정죄했습니다. 세상은 고난을 항상 부정적으로 봅니다. 현재의 어려운 삶을 부정적인 것으로 속단합니다.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셨을 때, 하나님의 사랑을 다 받으신 상황이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은 사탄의 존재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고 심지어 과소평가하고 오판해 버립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광야 시험은 사탄이 존재할 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훼방하고 있음을 알게 합니다. 마귀의 세 가지 시험 교훈은 우리의 적은 원수 사탄이며, 영적전쟁의 싸움터는 우리의 생각과 삶의 터전이고, 싸움에서 가장 훌륭한 무기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임을 가르쳐줍니다. 사탄은 예수님에게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거든....”이라고 직접 공격합니다. 지금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못 믿도록,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합니다. 말씀을 알아가고, 말씀의 인도를 받는 것은 구원을 이뤄가는 자들에게는 절대적인 일입니다. ‘진정한 기독교’는 영적전쟁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싸움 없는 신앙은 없습니다. 내 안에 있는 시기와 질투, 정과 욕심과 끊임없이 싸워야 하고, 세상의 가치관과 싸워야 하고 세상의 모든 이론을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시키면서 사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지만, 사탄의 시험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오늘 하루를 살아갈 때, 무엇보다 사탄의 시험을 이기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함을 또한 가르쳐줍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할 때, 사탄의 유혹을 이길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시험과 고난에 대해서도 당당하게 맞설 수 있습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마태복음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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