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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9. 11 인생은 예수님을 만날 때, 참된 진리를 안 자가 된다.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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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2-09-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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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믿음을 갖는 것은 “기독교가 우리 삶에 적절하기에 믿는 것도 아니고 우리 마음에 들기 때문에 믿는 것도 아니라 진리이기 때문에 믿는 것”입니다. 만약 복음이 진리가 아니라면 믿을 이유가 없습니다. 진리 앞에 우리가 가져야 할 것은 ‘믿음’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주실 수 있는 모든 축복과 위로와 힘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믿음은 스스로 가질 수 없고, 위로부터 은혜 가운데 선물로 주어질 때만 가질 수 있습니다. 주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지만, 그 누구도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믿지 못했고, 막달라 마리아가 “주님이 부활하셨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의심들을 했습니다. 막달라 마리아 자신도 부활의 주님을 못 알아봤습니다. 주님이 그녀의 눈을 열어주시기 전까지 몰랐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능력으로는 스스로 믿음을 가질 수 없고, 스스로 진리를 볼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믿음은 예수님 자신과의 초자연적이고 개인적인 만남에서 갖는 것입니다. 당시 유대인들과 그리스인과 로마인들은 부활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리스 철학은 모든 육체의 것은 약하고 악한 것의 근원이며, 정신적인 것이 강하고 선한 것의 근원이라고 믿었기에 육체의 부활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거절했습니다. 유대인들은 물질적 세계를 하나님의 선한 창조 일부로 보았기에, 바리새인과 같은 유대인 일부는 마지막 때 의인들의 부활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삼일만에 부활한다는 것을 믿지 못했습니다. 특히 유대인들은 한 인간이 하나님의 아들로 경배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꿈에도 하지 못했던 민족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여호와만 하나님이시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현대인이든 초대교회 시대 사람이든 부활은 똑같이 믿을 수 없고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부활의 증인들이 즐비하고 “손으로 만진 바”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요일1:1). 부활의 첫 증인으로 막달라 마리아 여성을 선택했다는 그 자체가 부활은 꾸며낸 사건이 아니라는 증거입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에는 여성은 법적 증언할 자격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베드로가 무덤에 갔을 때 “세마포와 머리를 쌌던 수건은 쌌던 대로 놓여 있었다”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시신을 제자들이 훔쳐갔다고 대제사장이 무덤을 지키던 병사들에게 거짓말을 퍼트리게 한 것이 거짓임을 증명합니다. 부활의 주님은 무덤에서 울고 있는 막달라의 이름을 부르시면서 자신을 바라보게 하셨습니다. 이래서 믿음이 인격적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부활의 주님은 자신을 꽉 붙잡고 있는 막달라 마리아에게 주님은,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요20:17)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내가 아버지께로 간다고 해서 너희를 완전히 떠난 것이 아니다. 나는 내 영을 보낼 것이고, 내 영을 통해 나의 임재와 평안과 사랑을 언제든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다.”라는 의도에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부활의 주님은 다양한 시간과 방법으로 40일 동안 제자들을 찾아오셨습니다. 이것은 오늘도 각 사람의 상황에 따라 찾아오시겠다는 것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지금도 부활의 주님은 각 사람의 이름을 부르고 계십니다.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오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본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요한복음20: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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