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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8. 28 인생은 예수님을 만날 때, 모든 슬픔에서 위로를 받게 된다.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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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2-08-3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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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시며, 참 인간이십니다. 우리는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믿는 것과 함께, 참 하나님이시며 참 인간이신 예수님의 ‘양성론’을 믿어야 합니다. 사도요한은 이것을 증언했습니다.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요일5:20),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요일1:1-2). ‘양성론’에 대한 말씀은 예수님의 말씀과 삶에서 이미 많이 나타난 일들입니다. 한 예로, 나사로의 죽음을 놓고 슬퍼하는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예수님은 각기 다른 반응을 하십니다. 마르다가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라고 하자, 예수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라고 말씀하심으로 자신의 ‘신성’을 드러내셨습니다. 예수님은 “나는 나사로를 살릴 능력이 있다”라고 하지 않으시고, 예수님 자신이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라고 하셨습니다. 다른 곳에서도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고 하셨지, “내가 신을 만날 수 있는 길을 보여주겠다”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이런 말들을 할 때, 사람들의 반응은 ‘사기꾼이 아닌가?’, ‘망상에 빠진 자가 아닌가?’ 아니면 ‘정말로 신이신가?’라고 반응할 겁니다. 그러나 당시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사용하지 않았음’을 알고 있다면, 제자들이 함부로 인간 예수를 ‘신격화’하지는 않았을 것임을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빌립보서 2:9-11절에서도 ‘예수님의 신성을 향한 찬송시’가 있었다는 것은, 초대교회가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고 있었음을 증거합니다. 이번에는 마리아가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라고 하자 예수님은 언니에게 하시듯 하지 않으시고,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사, 이르시되 그를 어디 두었느냐 이르되 주여 와서 보옵소서 하니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요11:33-35)라고 하시면서 자신이 참된 인간이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참 하나님이시며, 참 인간이시기에, 예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부드럽지만 약하지 않고, 강하지만 가혹하지 않고, 긍휼과 사랑을 베푸십니다. 겸손하지만 높은 자존감을 갖고 계시고, 권위를 가지셨지만 남용하지 않고, 거룩하시면서 친밀하십니다. 나사로와 같은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친히 무덤속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우리가 받아야 할 심판을 친히 십자가에서 받으셨습니다. 오로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인간 스스로 찾고자 해서 찾을 수 있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찾아오실 때 만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만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시고, 세상을 회복시키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습니다.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요한복음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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