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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8. 14 인생은 예수님을 만날 때,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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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2-08-1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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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갈릴리에서 베드로와 안드레를 부르시고 빌립도 부르셨습니다(요1:44). 예수님을 만난 빌립은 기쁜 나머지 친구 나다나엘에게 말합니다.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그러자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라고 반문했고, 그래도 빌립이 말합니다. “와서 보라.”(요1:45,46) 나다나엘은 예수님과 주고받는 대화 가운데 “하나님의 아들이요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라고 고백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요1:50,51)라고 말씀하심으로, 예수님 자신이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심’을 알려주셨습니다. 나다나엘은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라는 ‘선입견으로 예수님을 무시하고 경멸까지’ 했지만, 제자가 됩니다.
오늘날도 나다나엘처럼 예수님에 대해 선입견을 갖고 기독교를 폄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이라고 해도 그들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았고, 또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은 인생들은 ‘모든 근본적인 질문에의 해답을 찾고자’ 하고, 심지어 ‘자신은 그 해답을 예수 밖에서 찾은 것처럼 행동’을 하곤 합니다. 그러나 나다나엘에 주님을 만났듯이, 조금만 더 ‘선입견’을 벗어버리고 주님에 대해 조금만 더 ‘생각’하면, 주님을 통해 인생의 행복을 얻게 될 것입니다. 지금 세상은 다윈의 후예답게 이성을 중시하고, 자유와 인간의 존엄성을 말하고 있지만, 이미 1,2차 세계대전을 통해 ‘인권과 자유’는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님을 경험했고, 여전히 차별 속에 세상은 돌아가고 있습니다. 왜 사람들의 마음에는 공의와 정의, 도덕과 인권이라는 공동의 생각들이 자리 잡고 있는가? 진화의 산물이라고 말하기보다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사람들이 지음받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어떤 것에 대해 ‘그것은 옳고, 저것은 틀리다’라고 말하는 것은, ‘인간이 그렇게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떤 것의 목적을 알지 못하면, 그것이 좋은지 나쁜지를 결정할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시계가 좋은지 나쁜지는 ‘시계의 용도’답게 시간을 정확히 알려주면 됩니다. 그런데 그 시계를 가지고 다른 용도로 사용하다가 파손되었다고 ‘나쁜 시계’라고 말한다면, 틀린 것입니다. 동일하게 만약 우리가 하나님을 믿지도 않으면서 다른 사람에 대해 “좋다 나쁘다”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진화의 산물이고, 인간에게는 설계나 목적이 없다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다나엘처럼 ‘나사렛이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라는 선입견을 버리고 예수님을 알고자 하면, 인격적인 주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방식과 다르게 일하십니다. 예루살렘이 아니라 멸시받는 나사렛을 택하셨고, 장자가 아니라 야곱, 막내인 다윗을 사용하셨고, 아이를 낳지 못하고 수치를 당하는 사라와 한나를 택하사 이삭과 사무엘을 주셨습니다. 이런 역설이 예수님을 통해서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고난과 죽임을 당하는 약한 존재가 되었고, 이것을 믿는 겸손한 자들에게 하나님은 만나주십니다. 예수님을 찾기보다 지금 마음의 문을 두드리시는 예수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디모데전서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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