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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선한목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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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4-11-1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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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0장에는 주님과 우리와의 관계가 ‘목자와 양’의 관계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목자와 양의 관계가 얼마나 친밀한지, 각각의 양의 이름을 아실뿐 아니라 친히 부르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목자가 양의 이름을 아신다는 것은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주께서 나의 이름을 아신다니....전율이 흐르는 감격입니다. 그리고 우리 목자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린다’고 했습니다. 상전과 친구, 가족을 위해서는 목숨을 버릴 수는 있어도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린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만큼 우리를 귀히 보시고 참으로 사랑하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흘리신 분이십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그런데 주님은 의미심장한 말씀을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요15:16). 아직 양 우리에 들지 않은 양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은혜를 아는 우리가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함께 주님과 잃어버린 양들을 찾아 나서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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