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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4. 17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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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2-04-1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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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에게 산 소망이 됩니다. 힘이 됩니다. 오늘을 담대히 당당히 살아가게 합니다. 부활의 주님을 우리가 믿고 나의 주님이라고 고백할 수 있다는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어떻게 나와 같은 자에게 이런 은혜를 주시는지 감사할 뿐입니다. 부활이 있기에 십자가가 능력이 됩니다. 부활이 있기에 고난도 감당하고, 주님께 순종하고 헌신하는 것이 의미가 있습니다. 나를 쳐 복종하고 주를 향하여 믿음의 경주를 할 수 있는 것도 부활의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부활을 통해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 담당하시기 위해 죽으셨다는 것이 사실로 증명되었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예수님의 죽음이 대속의 죽음이 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셨고, 의를 위하여 부활하셨습니다(롬4:25). 또한 부활은 예수님이 죄가 없으시고 의로우신 분이심의 증명되었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의로우신 분이 아니라면 부활은 없습니다. 예수님이 의로우신 분이시기에, 예수님의 대속의 죽음이 바로 나를 위한 죽음이 됩니다. 또한 부활은 예수님이 생명의 주님이신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생명의 주님이시기에 죄와 사망 권세를 깨부수고 부활하셨던 것입니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고, 사망은 생명을 이길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죽을 권세도 있으시고 스스로 다시 살아나실 수 있는 생명의 주님이십니다. 사망의 두려움은 모든 인간이 느끼는 두려움입니다. 그러나 부활의 주님이 첫 열매가 되신 것을 알기에, 죽기를 무서워하던 인생들이 자유케 됩니다. 죽음이 끝이 아니라 부활이 있다는 사실은, 남은 삶이 절망이 아니라 소망으로 가득 채웁니다. 낙심과 시험 중에 있다가도 일어서게 합니다. 인내하면서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합니다. 서로 사랑으로 종 노릇하면서 새 언약 백성답게 살려고 합니다. 우리는 부활의 소망 가운데 사는 자들입니다. 세상에 소망 없는 자들처럼 살면 안 됩니다. 홀로 있는 자처럼 살면 안 됩니다. 부활은 우리가 무엇을 추구하고 붙잡아야 하는지를 알게 합니다. 바울은 부활의 주님을 만나기 전에 가졌던 자랑거리들을 배설물처럼 버렸다고 했습니다. 땅의 것들을 버리고 하늘의 것들을 추구하는 자들이 됩니다. 내 안에 있는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날마다 못 박는 자들이 됩니다. 주님께 더 가까이 가지 못하게 하고, 주님의 기쁨이 되지 않는 것들을 멀리하게 됩니다. 여전히 마귀의 궤계가 판을 치고 있고, 세상풍속을 따라 살아감으로 부활의 생명의 광채가 우리 마음에 비추지 못하게 하고 있지만, 부활을 믿는 믿음은 주님이 가신 그 길을 기쁨으로 따라가게 합니다. 부활의 주님을 믿는 자들은, 자기 육체를 위하여 심음으로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는 자들이 아니라, 성령을 위하여 심음으로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둡니다(갈6:8). 부활의 빛이 우리 영혼에 깊이 비추게 하고, 부활의 능력 가운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고린도전서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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