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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2. 6 하나님의 인도 어떻게 받는가?(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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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2-02-0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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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은 일상생활 속에서 내 주변에서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평범한 환경 속에서 말씀에 따라 살아가길 원하십니다. 때로는 내가 사는 환경이 너무 평범하고 나조차 무관심하게 여길 수 있지만, 오늘 하루를 소중히 여기는 가운데 주의 말씀에 따라 순종하는 삶이 하나님의 기쁨이 됩니다. 운동선수들은 오늘의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잠시 있다가 없어지는 어떤 ‘특별한 것’들에 집중하기보다는 지극히 일상 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살아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대체로 사람들은 큰일들을 해야만 하나님의 뜻을 이룬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하나님은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하고 주의 사랑을 드러내는 삶을 원하십니다.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가난한 자를 배려하고 섬기고, 공의와 정직한 삶 속에서 영광을 받으시길 원하십니다. 많은 경우 지극히 당연하고 본질적인 것을 간과하고 하나님의 뜻을 찾으려고 합니다. 우리는 모든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한 교회에서 함께 섬기는 것을 기본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출세와 성공을 먼저 생각하려고 하는데 조심해야 합니다. 비록 미래가 불확실하다고 해도 오늘 우리는 이미 알고 있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지체들을 돌보고, 좋은 청지기의 삶을 배우며, 성품과 은사를 개발하고 가치 있는 일에 동참하다 보면, 일상생활에 대한 이런 헌신들이 미래의 초석이 되곤 합니다. 결혼을 앞두고 결혼 여부나 어떤 배우자의 선택하느냐보다는 매 순간 사랑을 선택하고 지속적인 우정을 가꾸는 일이 더 중요합니다. 부부관계가 힘든 부부를 보면, ‘하나님의 뜻밖에’ 있는 사람을 배우자로 선택했기 때문이 아니라, 결혼을 하기 전에 사랑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임을 알아야 합니다. 직업을 선택하기 전에, 세상은 언제나 근면하고 유능하고 협력을 잘하고 공평하고 창의적이며 문제를 해결할 능력을 갖춘 사람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미리 나에게 이런 것들이 잘 준비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것과 같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면 일상의 영성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많은 시간을 여자, 어린이, 세리와 죄인들 등 보통 사람들과 함께 보내시면서, 그들에게 천국복음을 전하셨고, 섬김의 삶을 살라고 몸소 본을 보이셨습니다. 바울도 가정과 사회에서, 교회와 하나님 앞에서 일상생활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가르쳐줬습니다. 결국 작은 일에 충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눈이 특별한 재능과 타고난 능력을 부러워하기보다는 일상에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주님이 가신 그 길을 가는 사람들을 부러워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인생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한일서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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