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22. 1. 30 하나님의 인도 어떻게 받는가?(5) |
 |
|
|
|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2-01-28 14:38
|
|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고자 하는 우리는 먼저 하나님이 우리에게 분명하게 말씀하신 십계명과 같은 명령에 우선 순종해야 합니다. 십계명에 대해 사람들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부정적으로 대하려는 태도들이 사람에게 있지만, 십계명이 ‘하지 말라’는 명령은 타락한 본성에 제약을 줌으로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누리며 살게 하고, ‘하라’는 명령은 더욱 삶을 풍성하게 하고 다른 사람들을 자유하게 합니다. 십계명은 은혜의 반대가 아니라 은혜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라고 말씀하시면서 십계명을 지키라고 명하셨습니다. 은혜는 율법보다 앞서고, 약속은 요구보다 앞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요구하기 전에 우리를 위해 은혜의 행동을 먼저 하십니다. 그래서 십계명에 순종하는 삶은 은혜를 계속 누리게 하고, 이웃을 자유하게 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다원주의 시대에 “너는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내게 두지 말라”는 명령은 ‘신은 우리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한 분밖에 없음’을 가르쳐줍니다. 세상에 많은 신들이 있다는 것은 사람들 마음에 있는 ‘불안과 시기와 탐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라고 명하신 것은, 하나님을 다른 우상처럼 전락시키지 말고, 인격적인 하나님으로 대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사람들은,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또한 지금같이 바쁘고 자신의 일을 숭배하고 예배를 가볍게 여기는 시대에,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는 명령은, 일 중독에서 벗어나게 할 뿐만 아니라 자기 인생을 자기가 책임을 지는 것이 아니라 선한목자의 공급하심을 믿게 합니다. 말세는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딤후3:2)라는 말씀처럼, 부모를 거역합니다.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세대를 향하여,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명하십니다. ‘부모를 공경하라’는 명령을 보면, 부모에 대한 전제가 없습니다. 부모가 공경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해도 공경하라고 명하십니다. 그리고 이렇게 부모를 공경하면 ‘장수와 번영’을 누리게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친히 원한을 갚아주려는 세대에 하나님은 “살인하지 말라.”라고 명하시면서, ‘친히 원수를 갚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원하는 사람은 먼저 십계명과 같은 말씀에 순종하면서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데살로니가전서5:16-18)
|
|
|
|
|
